별로 알고싶지 않았던 거였는데
나 고딩때 겪었음...
우리집이 큰집이라 설날 추석을 막론하고 행사면 우리집에 모이는데
설날에 친구 놈들 만나서 PC방갔다가 밥먹고 집왔더니
형이 갑자기 급하게 장농 문 닫더니 당황하더라
?? 뭐함 하니까 내꺼 넨도 하나 보여주는데
목이 동강되있음...목 파츠 심까지 박힌채로 부셔짐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일인가 들어보니까 애들이 내방에서 지랄하다가
진열장하고 부딪혀서 떨어져서 끔살 당했다더라
내돈으로 산거면 상관없는데 당시 썸녀한테 선물받은거라 기분이 안좋아져서
애들 불러서 개지랄 했더니
하는말이
형이 물건 관리 못한탓아니야? ㅋㅋㅋㅋㅋ
이지랄해서 친척 어른 양해 구하고
뺨 두세대 쳣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썸녀가 있으셨다? 그것도 피규어를 선물해줄정도로 오타쿠취미를 이해해주는?
지금은 다른남자와 잘사귀고 있음... 바로 시발 내친구랑
그래서 썸녀가 있으셨다? 그것도 피규어를 선물해줄정도로 오타쿠취미를 이해해주는?
지금은 다른남자와 잘사귀고 있음... 바로 시발 내친구랑
그러니까 쩍벌리거나 다 벗겨놓은 피규어 하나 이상은 꼭 필요함 그러면 친척들이 알아서 접근금지 시킨다 개이득 ㅎ 혹시 모르니 자물쇠 걸려있는 걸로 진열장까지 사두면 100퍼 안전함
아니 나는 차마 그런 쩍벌리는 피규어는 못사겠더라 ...
난 친척동생은 아니고 엄마가 정리하시다 부셨는데.... 다시 사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