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 보병의 제식 철모로 활약한 슈탈헬름
처음 그 모습을 선 보였을 때는 둥근 모습을 띄거나 360도로 챙이 달린 다른 철모와 달리 개성적인 외형이었는데
그 첫번째 이유는 챙이 달린 다른 철모처럼 환기 목적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런 식으로 전면부에 증가 장갑판인 슈티른판처(Strinpanzer) 장착하기 위한 것
가뜩이나 무거운 철모에 또 철쪼가리를 달았으니 무거운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그만큼 효과도 뛰어났고 400m거리에서는 소총탄도 튕겨냈다
그래서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장거리 화력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총사수나 잠복을 할 일이 많은 저격수들이 애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에도 이런 식으로 장갑판을 야전에서 증설하여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줫나 멋있어서 간지용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성능은 떨어지고 간지용으로만 사용하던 피켈하우베를 퇴출시키고 성능을 올릴 목적으로 만든 철모임
무겁겠네
플라스틱 하이바도 개무거운데 저런거 쓰고 고개 잘못돌리면 목디스크 나가는거 아니냐
튕겨냈다!
그리고 현재...
멋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