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나 어째서...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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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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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발신고 침대위엔 안올라간다
.
이미 저길 집이라고 인식해버린 이상 끝장이야...
점심때는 벗어봐야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일과 집합해야하니까 그냥 그런거잖슴.
ㅋㅋㅋㅋ 굳건이 ㅈ나 쌔보이네
시1발 내가 지금 누워있는곳이네
훈련나갔을때 복귀하고싶다-를 집에가고싶다로 표현했더니 자괴감들었음
ㅎㅎㅎ
일과시간에 전투화벗기 귀찮으니 그대로 침대끝에 전투화걸친채로 누움
헬
그래도 신발신고 침대위엔 안올라간다
하지만 구식막사라면 신발신고 잠들지...
구막사에서 누가 신발 신고 자? 출동 대기나 국지도발 아니면 그런적 없는데
점심때 벗기 귀찮다고 다들 신발신고 잤음
mysticly
점심때는 벗어봐야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일과 집합해야하니까 그냥 그런거잖슴.
하지만 근무주면 포단 걷고 전투화 신은 상태로 누워서 잠
하지만 오대기라면??
오!분!대!기!
침상위에선 안신잖아
양말+박스=
.
숨쉬고있는개
숨쉬고있는개
ㅋㅋㅋㅋ 굳건이 ㅈ나 쌔보이네
실내화 싣는데
이미 저길 집이라고 인식해버린 이상 끝장이야...
짚으로만든개
훈련나갔을때 복귀하고싶다-를 집에가고싶다로 표현했더니 자괴감들었음
훈련소에서 몇주를 있어도 집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30km 행군 하고 오니까 ‘아 집에 왔다.’ 하게 되더라.
짐승들 축사라고 인식하면 어떰?
님들아 스양 사람들은 발에 땀 안나나요? 존나 벗고싶을텐데
저런거 당하면서도 목소리 한번 안내는 헬조선의 호구남성들
일과시간에 전투화벗기 귀찮으니 그대로 침대끝에 전투화걸친채로 누움
시1발 내가 지금 누워있는곳이네
컨셉샷이라 한쪽만 포단깔은건가
김제덕상무
ㅎㅎㅎ
시발 웃을 수가 없다
일과시간에 신발신고 저기서 자는데?
신발 신고 있으면 모포위에는 발 못 올려놓겠던데
난 그냥 올려놨음 대신 발바닥 부분만 안닿게
전방gop에서 저정도 규모의 막사에 40명이 넘게 잤습니다.
와... 1인당 면적 꽤나 넓네.... 침상 있는곳들은 완전 교도소 죄수들 눕는 평수밖에 안 줬는데....
내가 10년 7월 군번인데 내가 군생활 했던 곳이 TV다이하며 라디에이터랑 침대랑 관물대 배치가 거의 저 사진이랑 100% 일치함. 순간 내가 군생활했던곳인줄 알았음. 내가 전역한지 7년이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침상생활하는 애들은 진짜..
신막사 구조는 죄다 저럼 ㅋㅋ 근데 우리 중대는 허용인원 초과로 와서 짬찌 생활관에 2층 침대 때려박고 관물대도 몰아둬서 죽을 맛이었지
뭐 그래도 저긴 돌바닥에 맨날 쓸고 닦잖아
와 막사 호텔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