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삼국지 시대의 감성으로 이렇게 지휘관끼리 일기토 붙으면 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는게 아니라면 우리 군으로 둘러싸서 결과를 함께 구경하게함.
그럼 관중들이 싸우는거 구경하면서 함성소리도 내주고 응원도 해줌. 이렇게 둘러싸면 분위기때문에라도 적장군이 절대로 못이길꺼 같지만. 암튼
싸워서 이긴 적 지휘관에게 예를 갖춰서 몸소 보내주기로 하고 둘러싼거임. 절대 우리 장군이 위험에 처하면 단체로 다구리 깔려고 그러는게 아님
이판은 신기하게도 줫밥 싸움이라 그런가 10분을 넘게 싸운뒤 결판이 나서 구경하는 맛이 있더라고 그래서 찍어서 올림.
암튼 난 이기면 풀어주려고 했는데
져서 저렇게 됨
아무튼 풀어줄려고 했지만 죽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