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갑자기 생겼는데 발견은 12년걸린듯.
어쨋든 기면증의 특징은 꿈을 자주 꿀수 있다는건데
덕분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각몽 고수가 됬음.
소재만 있으면 어떤 형태든 즉각변경가능 하고 각 인물의 성격이나 관계등도 조절가능하게 해서 꿈생활 보내는게 가능함.
그런데 모든 꿈을 기억하는건 아니고 대부분 영역이 무의식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서 그날 있었던 일이나 영향을 준 문학 작품등의 영향이 강하게 작용됨.
물론 유게이들이 좋아하는 TS는 기본 가능하게 설정하지만 문제는 감각은 적용이 안됨.
말했다시피 소재가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이건 현재 내 경험상으론 상상력으로 감각재현은 불가능함.
왜 이런 잡소리를 하냐면 기면증 특징중 하나는 불규칙적인 수면이고 나는 지금 잠을 못들고 있거든.
학생 때 같은 반 애가 기면증이었는데 걍 수업시간에 처자는 흔한 똥통 날라리인 줄 알았더니 나중에 물어보니까 기면증이라 정신과도 다니고 무슨 심리 캠프도 가더라. 어쩐지 선생들 아무도 터치 안 한다 했음.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집중하면 그냥 의식을 잃는다고 보면 됨. 잔다기 보단 기절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가 심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램수면에 들어가는데 1분 30초~ 5분 내외라서 나는 수업 듣는다고 생각하는데 자고있던적도 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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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이미키
기면증은 수면량보단 램수면 주기가 문제인 케이스라 갑자기 잠든다 그런거랑 관렴있다고 보면 됌. 대신 과수면증이라던가 다른 수면장애도 있어서 그런 검사를 해보는게 좋음. 특히 수면 주기가 불구칙하다면
호시이미키
보통 그때자면 7시간정도 잘텐데 10시간 이상씩 자야 문제있다고 할거임. 수면시간은 육체 부하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 있으니까 무조건 과수면이란건 아니고.
잠자는 걸로 병이면 진짜 힘들겠는데 사회생활같은건 어찌할수있음? 자택근무하는 일같은거 해야되나
약을 먹음. 11시간정도 지속되는 각성제고 보험적용되서 그렇게 비싸진 않아. 일어나는게 문제인데 나는 일어날때 거의 7~8할 비율로 가위눌림이라서 옆에서 누가 내 몸을 만져줘야 풀림. 그래서 나는 혼자 생활은 안하고 결혼도 필수로 생각하면서 사는중.
지금은 가족들이랑 사니까 괜찮아도 평생 같이 사는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