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내는 자상하신 어머니와 엄격한 아버지밑에서 어쩌고 이렇게 써봐야 읽지도 않음.
뭐를 써야 하냐면.
제출한 업체가 무슨일을 하는지 먼저 파악한다음에.
그 업종에서 필요한 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공부해왔고 준비했는지 쓰는거임.
IT쪽이라면 현제 IT쪽에서 새롭게 나오는 기술은 뭐가 있는데 나 이거 공부해봤다. 무슨 도구를 이용해서 공부했고
실습하면서 이런거 한번 만들어봤다. 만들어보니 이게 어렵더라. 난 이런부분을 좀더 공부해야 할거 같다.
저렇게 쓰면 면접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단 이력서 한번 더 보게 되고 면접때 저 내용을 가지고 질문하게됨.
내가 실제로 팀원 새로 뽑을려고 면접봐보면서 느낀거랑. 대기업 인사담당하다가 짤리고 전회사로 왔던 상무한테 들은 이야기임.
그래서 나도 저렇게 썼냐고? 당연함. 그리고 면접에서 떨어졌지.
지금 회사는 인맥으로 들어갔다.
결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근데 새로 신입 뽑을려고 이력서들 검토할때 저 내용을 보는거 맞긴 해 ㅋㅋㅋ. 언급한대로 자상하신 이글자 보이면 그냥 그건 패스했음
크으 헬조선 잘알
자기소개는 역시 인맥으로 해야지!
첨에는 다른회사 냈다가 2차면접까지 붙었는데. 거기 대표이사가 커트 시켜서 떨어지고. 담날 아는 개발자한테 전화해서 다른 회사로 바로 입사했음 ㅋㅋㅋㅋㅋ
인맥은 중대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