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국 4대 소설(서유기,삼국지,수호지,금병매)에 관한 몇가지 재미있는 이야기 [

[나루호도조아]

서유기의 손오공이 천상계를 어지럽히고 여러 천상계 장군과 옥황상제등이 손오공을 두려워 할때  

지상에 중국에서는 한나라를 망친 4명의 간신인 망탁조의(왕망,동탁,조조,사마의,)  왕망이 한나라의 황실을 어지럽히고 

반역을 통해 새로운 황제가 되려고 했다. 

(왕망)

당태종 이세민은 삼장법사를 시켜 천축국에 불경을 당나라에 가져오게 했으며  삼장법사의 부하가 되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등을 이끌고 천축국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후에 불경을 가져온 삼장법사는 당태종과 베프를 먹게 된다. 

수호지의 최종보스인 방랍은 북송 시절 대규모 민란을 일으켜 큰피해를 주었으며 양산박의 송강이 부하장수를 이끌고 

방랍이 지키던 성을 공격하였으나 송강의 수많은 영웅들이 대규모로 사망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방랍은 실제 역사에서도 대규모 민란을 일으켜 북송을 쇠퇴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중국 4대 소설중에 하나인 금병매는 우리나라에서는 친숙하지 않은 작품이다. 수호지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호랑이를 떄려잡은 

무송의 형인 약간 모자란 무대와 그의 부인 반금련 그리고 반금련의 불륜 상대인 서문경이 나온다. 

수호지에서는 반금련과 서문경이 멍청한 무대를 독살시켰지만 그의 동생 무송이 반금련과 서문경을 둘다 죽였다. 

금병매는 무송이 서문경과 반금련을 죽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전개되는 상당히 에로틱한 작품이다. 금병매 영화를 보면 떡씬 떡씬

떡씬만 오질라게 나오지만 당시 송나라 시대상을 상당히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이러한 에로작품이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와 같은

동급의 4대 소설로써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삼국지의 적벽대전은 정사에서 전개과정이 자세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삼국지 연의의 적벽대전은 명나라의 황제 주원장이 

당시 중국 강동지역의 패권을 다투기 위해 숙적인 진우량과 대규모 해전인 파양호 대전의 전개부분을 많이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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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