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제국 타령하다가 쇠락하면서
마지막까지 똥덩어리 던지고 간게
서구열강이 맘대로 그어대고 만든 중동세력도에
이중 삼중 계약하고 이간질해서 유력부족 조지고
난 한가지 궁금한게 만약에 서구열강이 저런 짓거리를 안 한 중동은 어떤 모습이 되었을까 함
애초에 다른 대륙/지역과 달리 중동은 국가 개념보단 혈연/부족 중심이였고 거기에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구심력이 더 큰 지역이였는데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었으려나 아님 어느정도 싸우다 세력이 잡혀서 나누어지고 균형을 유지하게 되었을까
지금도 수니파니 시아파니 자기들끼리도 골치아프잔아
파벌로 나뉘어서 존나 싸우고 있겠지.
그럼 유럽 제국주의 자체가 없었다는 가정인데 그럼 오스만 제국 ver2 생길듯.
어떤모습이긴 그냥 전쟁터겠지
이란은 모사데그 살고 세속화되었으려나
수니 시아는 서방 간섭 없이도 원래 사이가 좋지는 않았음 그래서 이이제이 통치가 먹혀든거고.. 인도 파키스탄 분단처럼... 간섭 없었으면 그래도 그럭저럭 뭉쳐 살면서 EU비슷한 체제로 갔을듯 쏘련같은 강한 결속은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