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도권 집값이 특정시기에만 폭등하는 이유에 대해 들은적 있는데...

[4번째계몽]

버스안 라디오에서 들었나?

지난 10여년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실수요자 자체가 별로 없다보니

가격변화가 적은거고,

예전 노무현정부때나 지금은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또 그걸노리는 놈들이 장난쳐대서 가격변화 폭이 크다고 하더라.

실수요자가 늘어나서 집값이 오르는건 어쩔수없지만,

장난치는 놈들을 잡아야하는데,

그놈들이 결국 고위공무원 국회의원 해먹는데

어떻게 막냐고 그러더라.

[미하엘 링크스]

결론:집3채 이상있는놈들이 장난처서그럼

[wildgraS]

모든 권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있으니 당연한 수순임. 교육, 경제, 정치 모두 서울에 몰빵되있는데 안오르는게 더 웃긴거지.

[주리틀어줘♡]

지하철 난다, 도로 난다, 병원 생긴다 같은 특정인만 아는 정보를 가지고 해대는 게 땅장사 아파트장사니까, 일반인은 당해낼 도리가 없지.
아무리 생각해도 지하철 나봤자 별 필요가 없을 것 같은 지역이 재개발하고, 거기에 투자한 인간들 돈 회수(+)한다음 ㅌㅌ해서 유령도시 되고...
결국 남은 주거지라도 재분배, 혹은 싼가격으로 제공 되어야 하는데, 이미 사버린 서민 입장에선 재분배 당하고 싶지 않으니 아득바득 버티려 하고. 악순환.

[대명동고인돌]

난 지방에서 편하게 살거니까
서울놈들 고시원에서 열심히 살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