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가 쓴 책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는
천동설을 지지하는 사람과 지동설을 지지하는 사람이 나와서 서로 랩배틀 하는 내용임.
거기서 썰물과 밀물은 지구가 움직이니깐 물이 움직이는거야! 달의 이이인력????? 왠 도깨비 같은 헛소리이이?
(갈릴레이가 생전에 밀던 주장)
하면서
달의 인력을 주장하는 심플리치오라는 등장인물을 바보 취급하는데
문제는 그 심플리치오가 작중에 한 여러 대사중에 몇개가 교황이 갈릴레이와의 대화에서 하던 대사와 토시하나 다르지 않고 똑같다는거다.
즉 교황을 바보 취급한거
그때 당시에 교황의 권위를 생각하면 미친 짓 한거 맞음
물론 당시 교황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갈릴레이가 도게자 하자 교황이 이 씹새기 그래도 친구니깐 봐준다 식으로
근신으로 넘어갔다.
???:그래도 지규는 돈다 키킼
저 책 한창 만들당시 갈릴레오랑 친했던 신학자? 성당 간부? 여튼 그 사람이 그냥 지동설자 천동설자 의견 대립하는 방식으로 하고, 우리 둘다 신의 진리에는 접근할 지언정 범접은 못하는 걸로 합시다 라고 좋게좋게 가려고 했는데, 그냥 대립의 탈을 쓴 지동설 강론이 튀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