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덕질을 의무적으로 하게되면 스트레스지않냐

[마스터군]

나야 성우컨텐츠만 즐길수있으면 2D컨텐츠는 딸려오는거라 예전부터 아이돌물위주로 덕질하지만

그렇다고 올이벤터라던지 그런건 그냥 신경도 안쓰는데

멀찌기에서만 봐도 기분좋으니

직접 만나는 이벤도 별신경안쓰고

그런데 못가고 못즐기면 스트레스받는 애들 은근있더라

쓰고보니 그냥 아이돌오타쿠 얘기네

[즈라마루금융]

[제로・무라사메]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그런거지

[마스터군]

난 그냥 취미한정 포기 쉽게하는 편이라

[제로・무라사메]

그건 어짜피 다 개인차가 있는거임

[마스터군]

ㅇㅇ그건아는데
스트레스받을바엔 덕질의미있나해서 하는 얘기임
스트레스풀려고 덕질하는거라 생각하다보니
돈쓰고 시간버리고

[제로・무라사메]

그건 순간의 스트레스를 더 받을순 있겠지만(과정에서)

그걸 성취했을때의 보람과 쾌락이 그 스트레스를 뛰어넘기 때문이지.

물론 이걸 느끼는것도 개인차가 있는거임.

[제로・무라사메]

너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덕질을 하는지 모르지만

진짜 오타쿠들은 덕질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인 경우도 있음.

[마스터군]

결국 개인차라 계속 도는 얘기지만
그걸 취미라 부를 영역인가는 의문이 든다

[제로・무라사메]

원래 십덕은 우리나라에서 그냥 장난식으로 부르는 콘텐츠로 분류하는 단어이고
오타쿠는 취미 이상의 열중을 하는 부류들을 말하는거니까

상식적인 취미 범주하곤 다를 수 있지

[barra]

취미가 작업이 되는 순간 스트레스 오짐

[MICR0$0FT]

취미생활을 의무적으로 하면 접게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