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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로또 당첨시 제일 경계해야할 위험 인물은 누구?.jpg

일시 추천 조회 70410 댓글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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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9
BEST
우리 집이면 절대 아버지 형제한테 알려지면 안 된다 아버지 돈 갖다 쓴데 얼만지 몰라 진짜 애초에 당첨도 안 될 거 같지만 그런 게 넘모 ↗같다
야쿠모 테루 | (IP보기클릭)106.180.***.*** | 20.01.18 15:58
BEST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모델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정을 가진건데, 단면을 보면 대부분 돈을 얻을 기회앞에 끈끈한 정은 분쟁으로 바뀌더라.
청년실업 | (IP보기클릭)222.97.***.*** | 20.01.18 16:00
BEST
부모님에게 알리면 부모님이 또 부모님에게 알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형제에게 퍼지고 퍼지고 퍼짐
티어드롭스 | (IP보기클릭)121.140.***.*** | 20.01.18 16:02
BEST
잘된사람은 숨어사니까
Tanoshi | (IP보기클릭)223.38.***.*** | 20.01.18 16:08
BEST
너무 일반화 아니냐;; 뉴스엔 복권 관련해서 나쁜것만 나오니까 착각하는거지, 복권 당첨되서 잘됬다는 썰은 인터넷에서 손에 꼽음
미치광이 광인 | (IP보기클릭)222.100.***.*** | 20.01.18 16:06
BEST
우리집하고 비슷하구만. 난 돈 갖다 쓴 건 받을 생각도 없지만 그 돈 앞에 인간성이 얼마나 추해지는지 직접 봐서 현타 씨게옴 빚쟁이가 오면 입다물고 숨기 바빴다가 빚쟁이 돌아가면 가족 앞에 나와가지고 이샛기 저샛기 욕을 한바가지를 하는데 진짜 인간으로써 정 떨어지드라...
아이마스 | (IP보기클릭)220.76.***.*** | 20.01.18 16:05
BEST
정보 : 대부분은 잘산다
해탈한 캐치 | (IP보기클릭)223.62.***.*** | 20.01.18 16:07
BEST
난 1등확인하는순간 바로 가족톡방으로 엄빠한테 말할거같은데. 나같은 ㅈ노답 유게이 데리고 무보수로 30년을 살아주셨는데 40억으로도 모자랄거같음
힘세고건강함 | (IP보기클릭)122.202.***.*** | 20.01.18 16:09
BEST
요즘은 인터넷 방송, 유튜버, 게임 아이템 판매, 주식 등 좋은 변명거리가 많다
리락쿠마('㉦') | (IP보기클릭)223.38.***.*** | 20.01.18 16:05
BEST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가족이라는 굴래안에서도 서로 시기질투하기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을수가 없어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일가안에서 벌어지는 그 더러운 수작질들을 보고 자라서 대학시절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던 작은 아버지 말고는 가족처럼 잘 안느껴지더라. 말로는 다할수 없는 아버지의 고생과 노력, 그리고 우리 어머니의 상처를 보면 나중에 아버지가 집안 대소사를 형과 나에게 물려줬을때 우리 형제가 일으켰던 정리작업을 생각하면 과연 지금 커가는 내 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내 이후의 아이들은 분란과 혼란을 격지 않도록 전부 작살내면서도 편치는 않았어 난 그 이후에 가족이라도 다 가족이 아니란것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핏줄이란것에 의미를 두는지 너무 잘 봤어. 그리고 전체가 공유하지 못할 정보는 끝까지 혼자만 알고있어야 한다는 원칙도 30대에 집안 안의 쓰레기들을 정리하면서 세우게됬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핏줄을 근거가 내 가족안에서도 다를수있다는거 기억해야해. 특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마하루비 | (IP보기클릭)175.198.***.*** | 20.01.18 16:11

씁쓸하구만

므어어어어 | (IP보기클릭)14.54.***.*** | 20.01.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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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면 절대 아버지 형제한테 알려지면 안 된다 아버지 돈 갖다 쓴데 얼만지 몰라 진짜 애초에 당첨도 안 될 거 같지만 그런 게 넘모 ↗같다

야쿠모 테루 | (IP보기클릭)106.180.***.*** | 20.01.18 15:58
BEST
야쿠모 테루

우리집하고 비슷하구만. 난 돈 갖다 쓴 건 받을 생각도 없지만 그 돈 앞에 인간성이 얼마나 추해지는지 직접 봐서 현타 씨게옴 빚쟁이가 오면 입다물고 숨기 바빴다가 빚쟁이 돌아가면 가족 앞에 나와가지고 이샛기 저샛기 욕을 한바가지를 하는데 진짜 인간으로써 정 떨어지드라...

아이마스 | (IP보기클릭)220.76.***.*** | 20.01.18 16:05

아무도 모르게

길리어스 오스본 | (IP보기클릭)59.25.***.*** | 20.01.18 15:58

가족이고 ㅂㄹ친구고 나발이고간에 알려주면안됨

루리웹-8717206684 | (IP보기클릭)121.146.***.*** | 20.01.18 15:59

이게 현실이지

루리웹-649432694 | (IP보기클릭)211.226.***.*** | 20.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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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모델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끈끈한 정을 가진건데, 단면을 보면 대부분 돈을 얻을 기회앞에 끈끈한 정은 분쟁으로 바뀌더라.

청년실업 | (IP보기클릭)222.97.***.*** | 20.01.18 16:00
청년실업

가족이라는게 형태적으로 갖춰 두면 자동적으로 내용적인 부분도 갖춰질거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이건 세대 무관하게 어느 세대에나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미 | (IP보기클릭)220.86.***.*** | 20.01.18 16:04
청년실업

끈끈하길 바랐으나 끈적해진 정

루리웹-1320087136 | (IP보기클릭)110.35.***.*** | 20.01.18 16:09
청년실업

삼성집안만 봐도 돈이 많아봤자 더 많은 돈을 노리고 싸움 ㅋㅋ

문사철 | (IP보기클릭)49.143.***.*** | 20.01.18 16:12
청년실업

오랜만에 룰웹에서 돈 만능주의가 아닌 돈에 관한 댓글이 베스트 가는거 본다... 기분이 좋음.

코스모스창고 | (IP보기클릭)122.38.***.*** | 20.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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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알리면 부모님이 또 부모님에게 알리고 아버지 어머니의 형제에게 퍼지고 퍼지고 퍼짐

티어드롭스 | (IP보기클릭)121.140.***.*** | 20.01.18 16:02

가장 주의해야할껀 자신의 혓바닥이지ㅋㅋ 아무렇지않게 가정생활 하는사람 보니까 가족한테 안 알린건 당연하고 번호 세번바꾸고 술자리도 피했다더만

풀사자 | (IP보기클릭)110.70.***.*** | 20.01.18 16:04

흐미.. 가끔씩 부모님께 로또 당첨되면 10프로씩 드리겠다고 농담삼아서 이야기 했었는데..

멀티샷건 | (IP보기클릭)58.233.***.*** | 20.01.18 16:04

이런거보면 우리가족은 행복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중정품 | (IP보기클릭)223.33.***.*** | 20.01.18 16:04

애초에 복권당첨은 가족에게나 말하지 남에게는 절대 말안할테니, 문제도 가족에게 터질 수 밖에 없는듯. 애초에 아동을 돌보는게 99퍼 부모니까 아동학대도 부모가 가장 많이 저지르게되는거랑 같은 느낌

로로카 | (IP보기클릭)61.82.***.*** | 20.01.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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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 방송, 유튜버, 게임 아이템 판매, 주식 등 좋은 변명거리가 많다

리락쿠마('㉦') | (IP보기클릭)223.38.***.*** | 20.01.18 16:05
리락쿠마('㉦')

몇 년전이라면 비트코인도 변명거리로 괜찮았을듯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223.39.***.*** | 20.01.18 16:20

큰 돈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특히 그게 본인 돈이 아닌데도 말이야

가면야옹이 | (IP보기클릭)221.158.***.*** | 20.01.18 16: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678261015

가족도 잃고 돈도 잃는 루트?

루리웹-1105648732 | (IP보기클릭)61.101.***.*** | 20.01.18 16: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678261015

대부분의 가족은 화목하게 잘 지냄. 그렇지 못한 가족이 있다면 워낙 두드러지게 보이니 많아보일뿐.

아미 | (IP보기클릭)220.86.***.*** | 20.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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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반화 아니냐;; 뉴스엔 복권 관련해서 나쁜것만 나오니까 착각하는거지, 복권 당첨되서 잘됬다는 썰은 인터넷에서 손에 꼽음

미치광이 광인 | (IP보기클릭)222.100.***.*** | 20.01.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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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광인

잘된사람은 숨어사니까

Tanoshi | (IP보기클릭)223.38.***.*** | 20.01.18 16:08
미치광이 광인

세월호나 천안함 터졌을때 없어진 부모들 튀어나와 보험금 아귀다툼 하는거 항상 나오는거 보면... 의외로 존내 많음

루리웹-2955449195 | (IP보기클릭)223.62.***.*** | 20.01.18 16:08
미치광이 광인

잘못된것만 기사화 되기때문에 인식 안좋을수밖에 없는듯 ㅋㅋ 얘전에 당첨된사람 한명 인터뷰한거 봤는데 가족한테도 안알리고 조용히 인생 철저히 준비한사람도 있었음

고등어태비 | (IP보기클릭)112.184.***.*** | 20.01.18 16:08
Tanoshi

그니까 나쁜것만보고 착각한다는거지. 성급한 일반화임. 오히려 잘된사람이 많을걸?

미치광이 광인 | (IP보기클릭)222.100.***.*** | 20.01.18 16:18
미치광이 광인

지가 돈쓰다 패가망신하는거야 본인만 주의하면 그만이지만 누구한테 잘못 알렸다가 ㅈ되는건 그 나쁜 케이스가 본인이 되지말라는 법도 없으니까

노갈드 | (IP보기클릭)125.135.***.*** | 20.01.18 16:25
미치광이 광인

원래 사람은 남 잘되는건 소문 잘 안냄 안좋은 소문만 흉볼려고 빨리나고 많이남

황다리 | (IP보기클릭)222.233.***.*** | 20.01.18 16:27
미치광이 광인

애초에 한회차에 8명치고 일년이면 400명이넘는데 당첨자수에비해 저런일은 별로안일어남 로또당첨되고 잘안될확률이 2프론가 그렇다던데

하얀나방 | (IP보기클릭)117.111.***.*** | 20.01.18 16:31
미치광이 광인

이런글 쓰는애들은 자기 가족을 평소에 어떤식으로 보길래 그럴까 자기 부모님도 돈앞에서는 자식도 버릴 쓰래기라고 생각하는걸까 ㅋㅋ 남의 가족들은 전부 그렇고 내가족은 저어얼대 안그러거든요? 이러는건 아니겠지?

디첩X근첩 | (IP보기클릭)59.7.***.*** | 20.01.18 16:48
디첩X근첩

아 글쓴이 보고 말한거임

디첩X근첩 | (IP보기클릭)59.7.***.*** | 20.01.18 16:49
미치광이 광인

잘된 사람이 많기야 하겠지만 안된 케이스가 너무 극단적이므로 미리 조심하자는 뜻이죠

waffle | (IP보기클릭)59.187.***.*** | 20.01.18 16:52
미치광이 광인

현실은.....잘된 경우가 정말로 드뭄. 모두가 저렇게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저렇게 됨. 돈 앞에서 바뀌지 않는 사람은 드물고 남의 돈을 자기돈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음.

간좀보고 | (IP보기클릭)220.84.***.*** | 20.01.18 16:56
미치광이 광인

ㅇㅇ 아니야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09
간좀보고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정보를 듣고 그렇게 일반화 하는거냐. 대부분은 잘된다.

밤이슬 | (IP보기클릭)112.153.***.*** | 20.01.18 21:23
BEST

정보 : 대부분은 잘산다

해탈한 캐치 | (IP보기클릭)223.62.***.*** | 20.01.18 16:07

난 반은 엄빠한태줄껀대

민달팽이사랑2대님 | (IP보기클릭)58.121.***.*** | 20.01.18 16:07
민달팽이사랑2대님

ㄷㄷㄷㄷ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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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등확인하는순간 바로 가족톡방으로 엄빠한테 말할거같은데. 나같은 ㅈ노답 유게이 데리고 무보수로 30년을 살아주셨는데 40억으로도 모자랄거같음

힘세고건강함 | (IP보기클릭)122.202.***.*** | 20.01.18 16:09
힘세고건강함

정답이다!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223.39.***.*** | 20.01.18 16:20
힘세고건강함

1/n 하면 좋기는 한데... 친척들이 달라붙는게 문제다...

낭심고양이 | (IP보기클릭)211.117.***.*** | 20.01.18 16:29
힘세고건강함

니 동생이 공부하는데 집사는데 결혼하는데 사업하는데 돈이부족하니 보태주거라 주거라 주거라

33857634 | (IP보기클릭)223.39.***.*** | 20.01.18 16:30
힘세고건강함

개발세발 이웃사촌의 사돈의 팔촌까지 ㅡ,.ㅡ 어휴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10
33857634

골든정답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11

자동이좋을까 수동이좋을까

rkskekfkakqk | (IP보기클릭)1.252.***.*** | 20.01.18 16:11
BEST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가족이라는 굴래안에서도 서로 시기질투하기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을수가 없어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일가안에서 벌어지는 그 더러운 수작질들을 보고 자라서 대학시절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던 작은 아버지 말고는 가족처럼 잘 안느껴지더라. 말로는 다할수 없는 아버지의 고생과 노력, 그리고 우리 어머니의 상처를 보면 나중에 아버지가 집안 대소사를 형과 나에게 물려줬을때 우리 형제가 일으켰던 정리작업을 생각하면 과연 지금 커가는 내 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내 이후의 아이들은 분란과 혼란을 격지 않도록 전부 작살내면서도 편치는 않았어 난 그 이후에 가족이라도 다 가족이 아니란것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핏줄이란것에 의미를 두는지 너무 잘 봤어. 그리고 전체가 공유하지 못할 정보는 끝까지 혼자만 알고있어야 한다는 원칙도 30대에 집안 안의 쓰레기들을 정리하면서 세우게됬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핏줄을 근거가 내 가족안에서도 다를수있다는거 기억해야해. 특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마하루비 | (IP보기클릭)175.198.***.*** | 20.01.18 16:11

모두 저런건 아니니까 자기가족의 평소 행동을 보고 알리던 말던지 하자

청춘의 애프터 | (IP보기클릭)223.62.***.*** | 20.01.18 16:11

난 당첨되면 부모님 동생 나 이케 삼분 한다 했는데 ㅋ 근데 둘러보면 우리 집 같은 집이 적다는게 참 씁쓸함. 뭐랄까, 치킨 한마리 시키면 서로 양보하다가 닭다리가 마지막에 남는 그런게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대학 다니고 취직하고 보니 불화 깊은 집이 참 많긴 하더군요...

소포성 림프종 | (IP보기클릭)175.223.***.*** | 20.01.18 16:14
소포성 림프종

인터넷에선 그런 사람들이 자기 불행을 떠벌리고 다녀서 그런듯요.

미원 | (IP보기클릭)218.54.***.*** | 20.01.18 21:37

내 입 밖으로 나가면 비밀이란건 없다고 봐도 됨

리얼핏 | (IP보기클릭)183.101.***.*** | 20.01.18 16:14

그래도 당첨하고싶다

공챠 | (IP보기클릭)222.98.***.*** | 20.01.18 16:14

부모님한테 말한 시점에서 비밀이 지켜질리가 절대없지

으히히히힝 | (IP보기클릭)112.186.***.*** | 20.01.18 16:15

트러블이고 뭐고 일단 당첨이나 좀 시켜줘봐 ㅜㅜ

루리웹-467743789865 | (IP보기클릭)157.147.***.*** | 20.01.18 16:16

일단 당첨이나 좀 되고싶다.

소득공제 | (IP보기클릭)125.135.***.*** | 20.01.18 16:19

가족이고 뭐고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지 나 스스로도 통장에 넣자마자 잊어야된다

루리웹-6123160980 | (IP보기클릭)118.235.***.*** | 20.01.18 16:19

참고로 첫번째 기사에 형제살인극 저거 형이 로또 당첨되고 동생한테 집인가 가게 해준다음 형이 사업벌이다가 동생 건물 담보로 대출받고(아마 서로 합의한거로 앎) 형이 못갚아서 동생이 빚쟁이한테 쫓기니까 동생이 화가나서 둘이 싸우다가 형이 동생 찌른거로 앎..

작두성애자 | (IP보기클릭)58.123.***.*** | 20.01.18 16:19

제일은 지인들이죠. 더 위험함

71% | (IP보기클릭)1.247.***.*** | 20.01.18 16:24

이런거에 공감많이하는거보면 비이상적인 가족관계가 많나보네

Dezack | (IP보기클릭)180.69.***.*** | 20.01.18 16:24

로또되고 잘 사는집은 그냥 살던대로 잘 사니까 근황 공개를 할일이 없고 저렇게 집안 날아가는 집은 보통 뉴스에 나오니까 케바케일 뿐이지

빅-고름맨 | (IP보기클릭)218.54.***.*** | 20.01.18 16:24

숨기기 힘들 것 같으면 차라리 2등이나 3등 당첨되었다고 하는게 낫지. 2등 당첨금이 6000~3000 사이가 나오는데, 이 정도 금액이면 달라붙기엔 애매한 금액이라...

루리웹-5671537398 | (IP보기클릭)1.177.***.*** | 20.01.18 16:26
루리웹-5671537398

언제나 현실은 상상을 초월하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12

ㅋㅋ나는 막말로 가족이 다 나눠가져도 암상관없음 어차피 가난한 집안도 아니고

회축 | (IP보기클릭)220.81.***.*** | 20.01.18 16:26

난 걍 n빵하고 잘살꺼같은데

평범한정원사 | (IP보기클릭)223.38.***.*** | 20.01.18 16:27
평범한정원사

입이 가벼운지 아닌지 판단 잘해야함. 친척한테 말하는 순간 ㄷ ㄷ

낭심고양이 | (IP보기클릭)211.117.***.*** | 20.01.18 16:31
평범한정원사

n빵이 n^m빵이 되고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13

사건사고만 뉴스에 나오니까 그렇지 현실은 따뜻하고 살만해

서로좋아해 | (IP보기클릭)211.185.***.*** | 20.01.18 16:27

어차피 당첨 안되는데 뭔 상관이여 ㅅㅂ

타타다타타핫 | (IP보기클릭)116.38.***.*** | 20.01.18 16:29

부모님한테 알리면 진짜 못해도 4촌 범위까지 알게됨. 걔중에 뭐 사업이라도 하는 사람있으면 백프로 손벌리러 온다

불꽃저그 | (IP보기클릭)223.62.***.*** | 20.01.18 16:31

가족 중 누군가가 로또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장 좋은건 당첨자가 아닌 가족은 한푼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거다. 문제는 인간이다보니 내심 '그래도 가족인데 좀 나눠주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가족이니까 N빵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미친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돈을 나눠받지 못하면 점점 발전해서 자신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했다는 망상으로 넘어간다. 부모님들 중에는 자식이 로또가 되었으면 당연히 부모에게 당첨금을 줘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분들도 꽤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대충 상환받을겁니다 짤" 돈 이라는게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굉장히 쉬운일이다.

C++ 좋다 | (IP보기클릭)106.251.***.*** | 20.01.18 16:33
C++ 좋다

세뱃돈 엄마가 맡아줄게. 아 그거? 너 맛있는 거 사먹는 것에 쓰고 안 남았지.

쿨뷰티가채고시다 | (IP보기클릭)211.245.***.*** | 20.01.18 16:51

난 예전에 비트코인 대박친거라고 구라쳤는데

자위하는로리콘최태민 | (IP보기클릭)121.129.***.*** | 20.01.18 16:34

집안이 화목하지않아서 불우해서 사람들이 공감하는건 아님. 화목했던 집도 불화되는거 한순간임. 어렸을때엔 몰랐는데, 나이먹고 보니 어른들끼리 왜그런지 조금은 알겠던데. 로또같은 공짜돈이 생기면 아무리 친했던 지인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사람임. 그래서 진짜 조심해얃됨

꼬마겨울살이 | (IP보기클릭)175.202.***.*** | 20.01.18 16:36

사이좋은건 뉴스에 안나옴. 야 로또 된게 천명이 넘는데 저런뉴스 100건도 안되

Sword-sM | (IP보기클릭)118.42.***.*** | 20.01.18 16:38
Sword-sM

비밀을 잘 지켰나보지

DrRED | (IP보기클릭)39.115.***.*** | 20.01.18 21:14

로또 되면 대출 갚고 오래된 아파트라도 하나 사고 싶다.

옥스타칼니스 | (IP보기클릭)119.56.***.*** | 20.01.18 16:44

말하고 문제 없는사람이 뉴스에 나오지 않겠지

믿지않아. | (IP보기클릭)1.242.***.*** | 20.01.18 16:47

남자가 당첨되니까 욕심많은 형제들 염려되어 어머니에게만 알리고 집 사줬더니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말해서 형제들이 돈 나누자고 강짜부리고 급기야는 어머니 설득해서 남자 복권당첨되서 혼자 먹는 걸 항의하는 1인시위를 하게했지. 늙은 어머니가 무슨 고생인가 하겠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어머니가 잘못이더라.

쿨뷰티가채고시다 | (IP보기클릭)211.245.***.*** | 20.01.18 16:49

해마다 당첨자 수백명나오는데 저정도면 적은거 같은데

윤씨 | (IP보기클릭)117.111.***.*** | 20.01.18 16:51

세상에서 젤 한심한 사람들이 로또 희망 가지고 매달 몇십만원씩 꼬라 박는 사람들이다

진격의 유게이 | (IP보기클릭)124.80.***.*** | 20.01.18 16:51
진격의 유게이

몇십만원은 좀 그런데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만원정도 써서 일에 치이며 살아도 뭔가 희망을 가지며 살 수 있어서 난 로또 좋음. 4등까지 되봤는데 그날 치킨 사먹었따 ㅋㅋ

에어컨조아 | (IP보기클릭)118.218.***.*** | 20.01.18 17:03

일주일에 한10명 넘게 나오는데 뉴스에 나오는 사람보다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거의 9(잘삶) :1(뉴스나옴) 비율아닌가...

루리웹-6196432760 | (IP보기클릭)210.210.***.*** | 20.01.18 16:54

밤길 걸으면 대부분 변을 당하는 게 아닌데도 밤길 조심하라고 하는 이유가 아무리 확률이 적어도 한번 당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죠

waffle | (IP보기클릭)59.187.***.*** | 20.01.18 17:00

일주일에 로또 당첨자만 4-5명은 나오는데 일반화적용시킬거면 로또사고도 비슷하게 나와야지, 꼴랑 저정도가지고 위험하다 일반화하고있네. 기자도 당연히 자극적인게 기삿거리만들기 좋으니깐 극단적인 사례만 들고오는거지, 대부분은 가족끼리 행복하게 산다.

S.A.T.8 | (IP보기클릭)118.235.***.*** | 20.01.18 17:05

근데 부부사이에 지지고 볶는건 몰라도 다 큰 성인이 로또 된 형제상대로 자기 몫을 요구하는건 대체 뭔 마인드지 ㅋㅋㅋ

1605CP | (IP보기클릭)116.126.***.*** | 20.01.18 17:58

돈 있는거 실수라도 절대 가족에게 알리면 안된다. 어머니에게 돈 조금씩 빌려주다가 어디 사기당해가지고 그거 살리겠다고 계속 주다가 오천만원 털렸다. 안준다고 하면 자1살 한다고 하질 않나...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한 5년 시달리다가 멘탈 털려서 직장까지 그만둘 정도였음. 지금도 어머니 미안하지만 사람으로 안본다.

피나 | (IP보기클릭)211.245.***.*** | 20.01.18 21:21

로또 되면 사치는 온라인에서만 부리자. 즉 가챠를 무진장 지르자!!

멸샷의 체코 | (IP보기클릭)211.244.***.*** | 20.01.18 22:01

피는 물보다 연하다

Longbow archer | (IP보기클릭)175.223.***.*** | 20.01.18 23:03

우리 아버지는 자영업 말아먹기를 3~4번 했는데 아직도 자영업 얘기 하는거 보면 그냥 차라리 돈을 달마다 조금씩 주는게 나은거 같음

루리웹-3267322819 | (IP보기클릭)211.36.***.*** | 20.01.18 23:46
루리웹-3267322819

계속말아먹는거보다좋지

민달팽이사랑2대님 | (IP보기클릭)58.121.***.*** | 20.01.19 10:06

요즘 로또 1등해봤자 세금떼면 20억도 안나올텐데... 한 13억 정도 받을라나? 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아버지 재산이 훨씬 많아서 괜찮

대명동고인돌 | (IP보기클릭)1.252.***.*** | 20.01.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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