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에서 빨간지붕에 꽃이있는 집보다 십만프랑 집이 좋다고 하는게 이해 안간다는 것과 같은거지
주인공은 상대보다 힘이 약하지만 검의 기교가 더 좋아서 승률이 높았다
이런거보다
주인공 전투력 53만 도적 전투력 5
이런걸 독자들이 찾는데 뭐...
어린왕자에서 빨간지붕에 꽃이있는 집보다 십만프랑 집이 좋다고 하는게 이해 안간다는 것과 같은거지
주인공은 상대보다 힘이 약하지만 검의 기교가 더 좋아서 승률이 높았다
이런거보다
주인공 전투력 53만 도적 전투력 5
이런걸 독자들이 찾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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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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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스탯창으로 표시하는게 ㅂㅅ같은거야. 드래곤볼의 전투력이라던가 원피스의 현상금마냥 파워를 표시하는건 여러방법이 있다고
핸드폰 게임 자동사냥 같은 걸 원한다니깐 요즘은
밸붕 무엇 ㅋㅋ
그냥 일본식 작품 보고 그거 따라하는 애들 많아진 듯. 애초에 우리쪽도 게임판타지로 익숙해진 상태에서 일본애들이 아예 그걸 이세계 국룰로 만들어버리니까 그거 재밌게 보고 따라하는 애들이 같이 그렇게 되는거지.
일본 이세계 나오기전부터 이미 기본베이스였음
예전엔 겜판 전유물이었는데 웹소설에서 이제 장르초월해서 나오는거... 이세계물과는 별개테크
게임판타지에선 애초에 게임이니까 게임 스탯 시스템 표현하느라 수치화해서 보여주곤 했는데, 현실에서도 그런식으로 하게 된건 적어도 내가 한참 보던 2010년도까진 없었음. 비교적 최근인 레이드물이니 헌터물이니 뭐니 하는거랑 일본쪽꺼 넘어온거랑은 그때 당시 안봐서 선후관계가 뭐가 먼전지는 잘 모르겠네.
일본 양산형 이세계물 의외로 나온지 얼마 안됨.
아마 우리나라 장르 소설이 가장 먼저 현실 게임 시스템 능력 썻을 거임. 내가 게임 시스템 능력 최초 쓴 거 본 소설이 ESP라고 현대 배경 초능력자 소설인데 헌터물 나오기 전에 나왔던 소설책으로 기억함. 그때 주인공이 운동해서 근력이나 체력 1포인트씩 상승시키면서 성장하는 게 꿀잼이었는데, 딱 거기까지였음 ㅋㅋㅋ; 성장 속도가 느린데다가 주인공이 국가기관한테 휘둘리고 해서 답답한 전개가 많았음. 근데 게임 시스템 능력창을 그때 처음 봐가지고 초반은 재밌게 봤었다고 기억함 ㅇㅇ
ㅋㅋㅋ 비유 쩐다
그걸 스탯창으로 표시하는게 ㅂㅅ같은거야. 드래곤볼의 전투력이라던가 원피스의 현상금마냥 파워를 표시하는건 여러방법이 있다고
글세... 걍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독자에게서 1편짜리 관심도 호응도 못끌어내는 작가의 필력도 문제 아닐까? 예를들어 네이버에 벌레 나오는 규x의 모 만화처럼 주인공빼고 다 절절하다못해 처절한 사연안고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포진해 있어도 잘만 이야기 재밋게 끌고 나가는것도 있잖나.
그건 웹툰이라 그런 거고, 웹소설로 나왔으면 일단 주인공인 과장은 욕 존나 쳐 먹으면서 최악의 경우 그냥 묻혔을 수도 있음. 그리고 개장수 할아버지는 인기 많을 테고. 이건 웹툰이나 웹소설이나 똑같을 듯. 근데 하이X 웹툰이 웹소설로 나오면 과연 웹툰만큼 인기를 끌었을까 싶기도 함. 주인공이 호구에 답답한 성격이라 장르 독자들이 싫어 할 거 같아서. 개장수 할아버지는 엄청 좋아할 거라고 생각은 함. 근데 주인공 때문에 하차하는 인원들이 꽤 많을 듯. 웹툰은 그래도 만화니까 보는데, 웹 소설은 글로 표현하는 거라 실제로 웹소설로 나왔을 때는 웹툰만큼 인기가 많을지 어떨지 모르겠음.
좀 틀림. 스탯창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성장을 긴 설명없이 한방에 알게하는 장치가 대부분임.
주인공이 보스를 잡고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아이템과 스탯치지. 주인공이 얼마나 강해졌냐를 적은 분량으로 명료하게 설명 가능한게 스탯창이라 많이 쓰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