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벨스 박사는 한때 뮌헨 지역에서 활동하는 나치당 소식을 접하고는 '저능한 무뢰배들이 폭력을 휘두른다'고 생각했다
한번은 히틀러와 나치당이 연 전당대회를 구경했는데 소감이 '나치당 깃발 위에 똥싸고싶다' 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생각을 바꾸고 나치당에 입당, 히틀러 추종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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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냄새를 맡고 꼬리 내리고 들어간 악마의 아가리
그대로 무시하고 책이나 썼어도 나름 한 획은 그었을텐데 싸고싶다던 똥을 입으로 싸더니 결국...
순시리는 그네를 조종했지만 괴벨스는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 히틀러 발 아래에 들어가서 그를 숭배했음
자리가 사람을 만들었네
『아 저 ㅂㅅ들 좀 보게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저기 들어가면 짱 먹지 않을까?』 이거 아님?
비유적으로 박사가 아니라 진짜 박사학위 땄음
한 획이 아니라 여러획을 그었긴 하지. 선동의 달인 웅변의 달인으로 인류사 최상급 인지도를 가졌으니. 그게 악명이긴 하지만.
괴벨스가 현대에 남긴 발자취가 조오오온나 큼 오죽하면 현대의 광고 마케팅을 만든사람이라고 할까
지금도 '악명'만 빼면, 정치선전의 아버지 수준.... 나치놈들이 마케팅이나 영화같은 분야에 미친 영향이 어마어마하죠. 목적이 쓰레기라서 그렇지
히틀러도 처음엔 나치당을 근본도 없는 떠돌이 듣보당이라고 했음 결국 가입했지
권력의 냄새를 맡고 꼬리 내리고 들어간 악마의 아가리
자리가 사람을 만들었네
상냥한죽음을원해요
순시리는 그네를 조종했지만 괴벨스는 죽는 순간까지 스스로 히틀러 발 아래에 들어가서 그를 숭배했음
그대로 무시하고 책이나 썼어도 나름 한 획은 그었을텐데 싸고싶다던 똥을 입으로 싸더니 결국...
Papapreya
비유적으로 박사가 아니라 진짜 박사학위 땄음
아리삥
한 획이 아니라 여러획을 그었긴 하지. 선동의 달인 웅변의 달인으로 인류사 최상급 인지도를 가졌으니. 그게 악명이긴 하지만.
Papapreya
독일어 위키 찾아보니까 문학쪽이네
baka1
지금도 '악명'만 빼면, 정치선전의 아버지 수준.... 나치놈들이 마케팅이나 영화같은 분야에 미친 영향이 어마어마하죠. 목적이 쓰레기라서 그렇지
그 정치선전의 아버지로 성장한 원인이 가끔 유게에 올라오는 민주주의의 학살자 에드워드 버네이즈임. 괴벨스가 이 사람 저서를 읽고 겁나게 감명받고 이 사람의 광고전략을 그대로 당 선전에 쓰니 대박남...
괴벨스랑 히틀러랑 사이좋게 지옥에서 뭐 하고 있을까
둘이 떡치고 있겠지
총통 가카께서 너 좀 보시자는데
괴벨스가 현대에 남긴 발자취가 조오오온나 큼 오죽하면 현대의 광고 마케팅을 만든사람이라고 할까
TV 라디오 같은 매체가 끼치는 영향력을 제일처음 알아본 사람일지도
나치당 깃발은 몰라도 국가단위로 똥을싸는데는 성공
『아 저 ㅂㅅ들 좀 보게 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저기 들어가면 짱 먹지 않을까?』 이거 아님?
히틀러도 처음엔 나치당을 근본도 없는 떠돌이 듣보당이라고 했음 결국 가입했지
어.. 이거 ㅈㅈㄱ 떠오르는데;
괴벨스는 어느 시대에 태어났어도 성공했을 종자이긴 하지. 철저하게 권력자를 위한 논리를 만들고 선동으로 대중을 휘어잡으니
정치계에 저런 거 많음. 서로 조낸 욕하다가 의견이 합치되면 어느세 한 팀이 되고 그럼.
멋지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괴벨스가 나치스에 합류 안했으면 2차대전이 반도 안되서 끝났을듯 괴벨스의 선동능력과 히틀러의 웅변능력이 합쳐져서 세뇌수준으로 만든거라
주목 못 받는 쩌리였는데 히틀러가 재능을 알아보고 엄청 잘대해줬음. 괴벨스 마누라는 히틀러를 살아있는 신으로 맹신했고 여섯명의 아이들에게 히틀러처럼 H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어줬을 정도. 괴벨스 부부가 ■■하기 직전에 이 아이들을 직접 죽인 것도 마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