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원 마인드
계장 과장급이면 유도리있게라도 있는데 그 밑으로 특히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의 공무원들은 지들이 공무원이 아니라 회사원이라는 마인드를 안 버리다가 민원 처먹고 사유서 쓰거나 남들 호봉 오를때 지혼자 누락당함.
이걸 내가 시청 공익하다가 숱하게 봤지.
오죽하면 지 아래급 공무원들보다 내가 더 잘한다고 공무원시험만 붙으면 자기가 인맥으로 다 처리해준다던 과장님이 한 분, 편하게 자기 밑으로 넣어준다고 시험만 붙으라는 한분도계셨음.
개꼬라지인데 진짜 극혐하게 되더라
원리원칙 법이 어떻고가 아니라 말단 공무원들 대가리가 글러먹은게 더 큰 문제임
2. 공기업이 더 심함
우체국 상하차맨 3년 4개월 동안 확실하게 알게된건 공기업 놈들이 도시군청 공무원들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이 존나 많다는 거임
최우선적으로 머리수 딸려서 의자에 궁딩이 쳐박고 일하다가 짬 딸려서 현장노동 하게되면 얼굴에 마스크 써도 알수있을정도로 존나 구겨대는데 이것들은 지들이 이런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일하는 꼬라지 보면 상하차 장난질로 보고 들어온 고삐리 2주따리 단기알바들보다 더 못함.
존나 같은 공간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혐오스러울 지경으로 내 담당슈트(물건받아다 차로 옮기기 직전의 공간)서 ㅈ같이 굴어대니까 때려눕히고 싶더라
요약 : 내가 이래서 공무원시험 꿈도 안 꾼다
젤 힘든건 공익한테 시킴
공익하군
젤 힘든건 공익한테 시킴
공익하군
공무원은 일단 까야 제맛
우체국 상하차는 진짜 다른데보다 편한편인데..
편함(예산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