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대표적인 "주인공식 폐어"를 이루고 있는 "어윈", "하루"
하지만 게임상 에서는 이들은 과거에는 전혀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고 나왔었다.
그리고 훗날 진실
처음에는 작업을 거는 멘트식으로 하루를 꼬시면서 하루를 대리고 도망을 가는데.
그러다가 하루가 계속 우울한 모습에 갑자기 신경이 쓰여서 하루와 자주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크게 의도한건 아니지만 하루 에스티아를 치유 하는 어윈.
심지어 하루 에스티아는 제일 신용하는 존재는 "어윈" 이라고 언급하고..
훗날 분리되어 기억을 잃고 진실을 알아버린 "현재의 하루에스티아"도... 테네브리스를 비난하고.. 어윈쪽을 따라갔을 꺼라고 언급했을 정도.
하루를 꺼내주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어윈 때문에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걸 말해줍니다.
어윈은 시간이 한참 흘렀음에도 환한 미소를 보여준적이 없는 하루에게 미소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복수의 대상인 공백=켄트가 살아있는 이상은 웃을수가 없다는 하루.
공백으로 인해서 자신의 일상과 꿈도 무너져 버렸고 더군다나 자신이 사랑하는 부모인 어머니까지 공백 때문에 잃어버렸습니다. 자신의 모든걸 가져간 존재에게 복수를 하기전에는 웃을수 없다고 합니다.
하루 에스티아가 회복되지 않고 다시 타락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
어윈의 모든 노력을 결국 무너져 완전히 타락해 버린 하루..
그렇게 보고싶었던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게 되었지만... 결국 어윈 그 자신도 타락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어윈의 분신은 하루 에스티아가 예전과 다르게 웃기도 하고 감정표현을 제대로 한다는 점.
그리고 다시 보았기에 반갑다며... 응원하며 사라진다.
그렇게 소울워커 운영진이 이 2명을 밀고 있는건 어쩔수 없는 일 인지도.
별 관계 아니었다.(물리적인 벽)
하지만 당시 하루가 누구보다 어윈을 상당히 의존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계속 같이 다니며 교류를 쌓고 호감도를 쌓았으면 이어졌을지도 모르는 일(...)
하루가 학살을 저지르고 미소짓는걸 보니 어 ㅅ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