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취존을 고려안하는건
전혀 아니라는걸 시사함.
끈적하게 붙어먹는 감흥도 없는 방식의
백합 따윈 절대 불허한다고 선을 긋지만
게임 컨셉에 잘 맞고 어울리는 한도 내에서의
백합 분위기 물씬 나는 설정 정도쯤은
얼마든지 취존 가능하다는걸 PD가 시사하는게
이번 공모전에서 1,2,3위 등으로 뽑힌 컨셉들.
이래서 다들 명문대 명문대를 찾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음.
명문대 출신이 결국 취존도 매우 광범위하게 잘해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