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그만은
"학습된 무기력감"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커여운 댕댕이들에게 잔인한 실험을 했음
전기충격을 주는 방에 댕댕이들을 풀어놓고
한 방에는 밀면 전기충격이 멈추는 장치(A)
한 방에는 아무 장치 없음(B)
한 방에는 전기충격이 없음(C)
에 24시간 동안 가둬놓고
다른 방으로 옮겼는데
이번엔 모든 댕댕이들을
전기충격이 있지만 담 하나를 넘으면
전기충격이 없는 장소로 갈 수 있는
방에 넣어놓음
그러자
A방과 C방에 있던 댕댕이들은
냅다 담을 넘어서 도망갔지만
B방에 있던 댕댕이들은
무슨 짓을 해도 난 전기충격에 겉바속촉이
되고말거야
라는 무력감에 빠져서
도망가려는 시도를 하지 않더라는 것
죷간이 미아내...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