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좀 있으신데도 열혈강호나 원피스부터해서 약간 마이너한것도 보는 분이시길래
내가 귀멸의칼날 보기 전부터 유명하다더라 재밌을거다 했다가 며칠전에 나도 보고 제대로 빠져서 하루종일 귀멸의 칼날 보라는 얘기를 했음
결국 저번주말에 스무살짜리 딸이랑 둘이 12편까지 내리 보셨다던데 재밌었다고 하시더라..
근데 따님이 예전에 한창 방영할땐 무서워서 혼자 못 보겠다고 아빠한테 같이보자고 했을땐 재미없을거같다고 안 보다가
회사사람이 보라고 하니까 냉큼보는거때문에 삐졌다고 함ㅋㅋ
저런 딸이 실제로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