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제로 외상의학에 의사 처넣는건 어때

[루리웹-2592367845]

대신 그쪽 선택하면 보조금이나 장학금 지원들어가는 식으로

거부하면 의사 공부 해외가세요 하면 그만이고. 돈있는 애들이야

간다쳐도 중산층은 해외서 의사 공부 시키면 집안 거덜나니 국내

붙어 있을듯.

[루리웹-7374575782]

쉬운일도아니고 그렇게 넣으면 군대 병원 꼬라지나는거지

[Mystica]

전문의 과정을 강제로 밟게 할 방법이 있냐
그거 할 바엔 그냥 일반의로 남겠다는 사람이 많을걸.

[Mystica]

게다가 억지로 전공시킨다 해도 수료 후에 남아있다는 보장도 없음.

[루리웹-2592367845]

일반의 하고싶으면 해외가야됨

[루리웹-2592367845]

그렇군

[Mystica]

그게 불가능함. 의대 졸업하면 일반의고, 추가로 수련과정을 더 거쳐야 전문의인데 졸업 후에 뭔 수로 묶어놓냐.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전문의 과정을 개인이 바라는 것도 아닌걸 강제로 어떻게 해

말이 남의 생명을 구하는 의사지만 걔들도 결국 돈과 명예 다 보고 선택한 직업인데

나라가 해줄건 응급, 외과 같은 비인기 분야에 사람이 오게 자꾸 당근을 던져서 유인하는 것 뿐이지 강제하면 그 순간 공산국가 되는 거여

[니들출근길따라간다]

반대로 그러면 너도 같은 직업군이지만 다른 계열가면 때돈 벌수 있는 걸 뻔히 아는데 나라에서 여기에 사람이 없어서 노동강도는 쌔고 돈은 덜 벌지만 무조건 가야함 이러면 갈거야?

[RE:P@]

돈안되고 빡세고 실력을 좋아야되는 무시무시한곳인데
이국종교수처럼 의무감없이는 못버티지

[카프21]

널 강제로 개씹↗소 보내도 반발없으면 ㅇㅈ

[루리웹-2592367845]

같이 가자

[그린우드]

일단 널 강제로 신안 염전으로 보내는걸 인정하면 그 때 한번 고려해보자

[쥬트가리온]

그렇게 강제로 군대간 의사 = 군의관

군의관 믿을수 있으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