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각
이각은 장안을 점령하고 수만명의 백성들을 학살하면서 그것을 말리는 대신들도 학살했다
후에 헌제는 자신의 형을 죽인 이유를 죽이려다 이각이 이유은 동탁때메 어쩔수 없었다며 그를 용서하라며 헌제를 협박하고 헌제는 어쩔수 없이 용서하고 한실의 권위는 뚝떨어졌다
이각은 백성들로부터 식량을 마구잡이로 수탈하여 사람들은 굶어죽고 식량이 없어 인육까지 손을 댔다 이게 보통 백성들만 그런게 아니라 귀족층도 식량이 없어 인육을 먹었다
후에 조조의 부하가 되는 왕충도 이 당시 식량이 없어 인육을 먹고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 사실을 안 조비에게 까였다
어떻게 까였냐면 조비는 광대를 시켜 무덤에서 해골 하나를 도굴하고 그걸로 왕충의 말의 안장에 매달게 했다
헌제는 백성들이 가엾어 식량을 사들여 백성들에게 나눠주려하자 이각은 지가 굶주린 백성이라며 식량을 지가 가로채고
또 헌제가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2차로 쌀과 소뼈를 주려 하자 이각은 또 그걸 빼앗도 대신 썩은 쌀과 썩은 소뼈를 줬다
또 헌제가 백성들을 위해 3차로 창고에 있는 옷감을 나눠주려 하자 이각은 그걸 또 가로채고 지 창고로 가져갔다
이 막장짓을 보다못한 장안의 귀족층은 형주로 피난을 가버렸다
당시 이민족들도 이 개판을 눈치채 낙양에 쳐들어갔고 당시 낙양에 있던 채옹의 딸 채염도 이민족들에게 납치를 당해 족장의 부인이 되버린다
어쨋든 이각은 심심할 때마다 백성들을 학살하고 수탈하여 장안에선 사람그림자가 안보인다고 하고 사람들은 차라리 동탁이 그립다고 할 정도로 심각했다
헌제는 버틸수가 없어 동탁의 의해 버려진 수도 낙양으로 도망을 갔으나 가는길이 너무 험해 낙양에 도착하고 살아남은 인원은 헌제를 포함한 대신 6명이었다
얼마 안가 조조는 헌제를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이각의 군대를 박살내고 부하들을 시켜 이각의 일족을 멸족시켰다
그리고 이 모든사건을 역사가들은 삼보의 난이라고 부른다
삼보의 난의 후유증의 결과
백성 귀족들이 학살당함
백성 귀족들이 굶주려 죽고 식량이 없어 인육을 먹었다
이민족들이 낙양에서 깽판을 침
장안의 명사들이 형주로 피난
황제와 그의 신하들이 굶주리며 거지가 되버렸다
이 모든 사태를 지켜본 원술이 황제를 자칭했다
이 모든 사건이 194년에서 196년 총 2년동안 벌어졌다
웃기는건 이 모든 깽판을 조조가 거의 수습했다
조조는 백성들이 농사를 짓게 땅을 빌려주면서 학살도 안일어나고 굶주리는 사람도 없었다
이민족들을 낙양에서 쫒아내고 그들에게 납치당한 채염도 거금을 주어 해방시켰다
형주로 피난간 자들은 후에 조조가 형주를 점령하자 다시 중원으로 돌아갔다
황제와 신하들에게 밥을 먹여줬다(물론 조조때메 한실의 권한이 더 박살난건 함정이다)
자칭 황제 원술을 개박살 내버렸다
저시점까지 쬬는 정말로 한의 충신이었다
하지만 이각은 저때 안죽고 살아남아서 산적질하면서 더 살다가 토벌당해 죽었지
저시점까지 쬬는 정말로 한의 충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