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아아니 요즘 시절에 이런 늑대와 향신료급 완성도를 가진 라노벨이라니!
이러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2018 2019, 2연패 작품이었네
책벌레의 하극상 빼면
2연패 한 작품은 소드 아트 온라인
3연패 한 작품은 내청코가 유일함
근데 어째 완성도하고 수상 경력에 비해
국내 인지도나 판매량이 엄청 낮은 느낌이네
이유가 뭐지?
이번에 나온 애니도 저가 애니티 확 나고
뭔가 대우가 좀 각박하네
오타쿠 아조시들 니즈에 맞는 출렁가슴여캐가 없어서
오타쿠 아조시들 니즈에 맞는 출렁가슴여캐가 없어서
근데 늑향정도는 아님. 늑향은 배경지식도 탄탄했고 스토리에 그걸 잘 엮어내는 편인데, 책벌레쪽은 다루는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깊이는 얕고 스토리도 지식을 엮어낸 이야기라기보다는 지식을 상상의 재료로만 쓰는 느낌. 나는 개인적으로는 늑향을 높이침.
하긴 책벌레는 대하소설류 다보니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보단 군상극이 되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