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층이 재각각이니까 충성도가 그닥 없다.
그리고 ZUN이 주도적으로 한게 아니다.
Ip장사로 대박친 FGO와 비교해보자.
타입문 팬층은 충성도가 높다.
그들의 충성도는 옛날부터 보여줬다.
그들은 나스의 타입문 세계관을 좋아했으며
나스는 그들에게 특유의 달뽕을 채워주며 조련해왔다.
반면 동방은 다르다.
동방은 2차 창작이 더 흥했다.
이것이 인기의 비결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시리즈가 지속되어가면서
팬층의 유리화가 심하게 되었다.
동방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는
홍마향 요요몽 영야초 .
홍요영 3부작의 캐릭터들이
2차 창작에 많이 나온다.
동덕빠 중에서 자기가 루나틱 아니 이지라도 클리어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들의 유입 루트는 다양하고 굳이 원작 게임을 안해도 동방에 녹아드는 방법은 다양했다.
동인지 어레인지 m-1그랑프리 춤추는 캐릭터등
결국 동방이라는 큰 틀 안에 있지만
팬들은 따로 노는 것이다.
캐논볼과 FGO를.비교해보자.
캐논볼도 노잼 FGO는 초창기 게임이 아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빠들이 1년동안 견딘 것은 나스에 대한 믿음이었고 공식 작품이라는 타이틀이였다.
캐논볼은 어차피 신주 없는 동방의 수많은 2차 창작 중 하나로 취급되어 망해버린 거다.
안자고 뻘글이나 쓰네
걍 똥게임이라 망함 다른 이유는 없지
걍 똥게임이라 망함 다른 이유는 없지
동방은 따로놀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