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친구 아닌 친구넘이 나보고 2만원을 빌려달라더라. 그래서 없다했거든. 그럼 엄마한테라도 타라드라. 그래서 계속 없다고, 못한다고 배째라했음.
만약 내가 2만원 빌려줬으면, 그다음번엔 3만원 4만원 빌려달라하겠지??
즉 나 간본겨??
근데 애초에 큰액수를 빌려달란애들은 뭐임?? 간혹 그런 애들 있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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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없다니까 엄마한테 타라는 새끼는 뭐하는 십새1끼야
근께. 날 친구로 본게 아니야
답정너임 ? 물어봐놓고는 혼자 결론을 내리면 어뜨캄
친구가 아니라 널 꼬봉으로 본 거 같은데?
니새긴 애미가 없어서 나한테 빌리니?
급하게 필요한 애들은 큰돈을 부탁할수도 있겠지일단 저건 호구잡을라고 한거 지는 엄마없나 왜 남의 엄마한테 부탁한대냐
강아지아님?ㅋㅋㅋ무슨엄마한테타라고햌ㅋㅋㅋ갸는 애미없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