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없음 돈없음
종갓집이라 부천인지 어딘지 존나 큰 선산 있었는데
할배대에서 제사 안지내고 관리도 안하고 날라서 구경도 못해보고 나라에 귀속됨
참고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친할배 얼굴 본 기억도 없음.
아빠 군대 가 있을때 가족들 버리고 날라서 두집살림 차렸다는듯.
암튼 장례식때나 영정사진으로 얼굴 한번 본게 끝. 이름도 기억안남.
근데 사실 유산이고 뭐고 암것도 없어서 돈땜에 싸우게 되긴하더라.
할머니 입원하셨을 때라던가.
그거 말고도 다른형제 선물 준걸로 괜시리 빈정상하기도 했던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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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큰아빠가 평생 일 안하고 놀면서 물려받은 땅 다 팔아먹었는데 형제들은 큰아빠가 아버지였다면서 돈가지고는 아예 불만 안 갖더라.. 우리는 그나마 멀리살아서 괜찮았는데 작은아빠는 큰아빠한테 10억은 갖다줬다는데도 큰아빠 자1살했을때 내가 돈 더해줬어야했는데 하면서 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