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뉴욕타임즈의 봉준호 평가.jpg

[라이관린04]

히치콕...스필버그... 그리고 봉준호?

(혼절)

[긴파치]

주모 과로사

[인확복중정설임네닉]

주모: 국뽕 발주도 안했는데 어디서 들어오는거냐

[이불킥3년각]

봉준호: 내가 쩌는건데 왜 너네가 국뽕을 들이켜

[코드피자스]

그게 국뽕이야

[서유혼]

주모 오늘밤도 실신

[피팡]

요즘 국뽕 스케일 왜케 크냐

Bts , 봉준호

[바베큐맛프링글스]

정말이지 싸이 강남스타일 뜰 때만 해도 "이걸 뛰어넘는게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싸이는 메인코스 나오기 전에 전채 수준이었으니ㄷㄷ

[통짜당근]

좋은거지. 옛날엔 아시안이라고하면 일본 중국만 물어봤는데 요즘은 한국도 낀다잖어

[계☆몽☆주☆의]

그래도 이건 립서비스가 너무 심하게 오글거리는데

[단사쵸]

주모 샷따 내려엇!!!!

[마르코시아스]

[껌마]

주모 이제 사업 확장 할때 됐잖어??

[존유뉴동비]

히치콕.. 스필버그...

우와..

[마르스트]

국봉-준호

[폐인킬러]

기생충이 잘 만든 영화긴 한데 이거 한방으로 봉준호를 해외에서 갑자기 히치콕 반열에 올려놓으니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음.

[날개비상]

나도 이 느낌.
아 물론 설국열차때부터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감독 반열에 오르긴 했지만...
기생충 한방으로 커리어하이 찍을줄은 몰랐음

[무념군]

기생충 때문에 히치콕 반열이 된게 아니라 그는 이미 세계 최고의 감독이었음. 오히려 커리어와 실력, 작품 수와 퀄리티에 비해 황금 종려상 급의 상을 늦게 받은 것. 지금 미국에서 이슈되는건 '때'가 맞았던 점과 네온(미국 배급사)의 역할이 크기 때문임. 이런 건 기생충의 완성도도 있지만, 화제성과 더불어 그전의 작품들이 깔아주지 않으면 못 함. 일단 완성도 높은 작품 수가 적으면 사실상 거장 대접은 힘들지. 그리고 히치콕, 스필버그 특징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지만, 대중 영화 감독이라는 점도 있음. 봉준호는 대중적으로 먹힌다는 얘기지.

[무념군]

사실 봉준호는 기생충으로 데이빗 핀처, 크리스토퍼 놀란, 가이 리치와 같은 비슷한 타입(작가주의+대중영화) 감독의 커리어를 넘어 섰음. 지금 경쟁상대가 타란티노, 스콜세지, 셈 멘데스라는 거장 들 중 거장인데도 오스카가 인맥질 안하고 정상적이라면 기생충이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미국에서도 나올 정도니.

[댕댕이는댕댕댕]

아직 아닐텐데

[Lord Commissar]

주모 몇년째 쓰러지는거야?

[조커F]

비교대상 개쩌네 ㅋㅋ

[귀찬타고]

한국특) 해외에선 BTS가 비틀즈급이다, 봉준호가 히치콕급이다 하는데 한국인만 부정함

머 사실 나도 얼떨떨함

[makwang]

우리한텐 옆집사는것처럼 친숙한 인물들이 거장이나 전설들이랑 같다고 하니까 인지부조화 오는듯 ㅋㅋㅋ

[귀여운하루카]

대체 기생충이 해외에서 어떤식으로 보였길래 이정도까지 되는거지

[Dr.Strangeluv]

주모 샤따 내려!!!

[수사왕]

우와 봉준호 짱이네

[연금술사알케]

설국열차때 봉준호 감독 퇴물이라던 루리웹 댓글 떠오르네ㅋㅋ

[루리웹-2193353360]

후라이드 주모 / 양념 주모 반반 요 !!

[메뚜라미]

외국 리뷰 보면 하나같이 다들 엄청난 영화라고 찬사더군요.

장르를 정할 수 가 없다며;;;

그러면서 전작들도 재조명 되는거 같던데, 이미 마더랑 살추, 괴물은 아는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하더라는;;;

[가온날]

외국 대부분 반응 아!! 부자가 나쁜놈이 아니였어...... 이런 반전이....

[코프리프]

기생충 미국 관점의 해석을 보면 내가 진짜 영화 볼줄 모르는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