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 아이큐 검사했을때 69나왔었거든
솔직히 고등학교떄까지는 그렇게 내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은 못했었는데
어릴때부터 건축가에대한 존나 엄청난 선망이 있어서 건축과를 갔는데....
내가 공간 지각능력이 존나 떨어지는거더라
솔직히 유학 준비하면서 토플 점수따고 독일와서 독일어로 시험준비때도 그냥 단순히 내가 좀 느린편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학부 들어오니까...
ㅅㅂ 내머리에 특정한 지능이 존나 결핍되있다는걸 깨달음
뭔갈 측량하거나 단순 수학계산은 문제없이 되는데 도형이나 입체적인거 공간의 개념으로 넘어가면 존나 아무것도 못했었음
그 음치가 자기는 존나 멋있게 노래하는데 막상 결과물은 씹망인 느낌??
초반에는 그냥 다 단순화시켜서 어떻게든 했는데
군대갔다오니까 더 노답인게 느껴지는데다 가면갈수록 역량이 딸리는걸 내가 아니까 때려치우게 됨...
아무튼 내가 그쪽으로는 갈수 없는 머리라는걸 꺠달아서 쓸쓸한데 미련은 안남더라ㅋㅋㅋㅋ
내 아이큐 128인데 왜 난 공부를 못했지
니 아이큐가 진짜 128이면 니가 그냥 공부를 안한거임ㅋㅋㅋㅋ 주사위는 잘 굴렸는데 써먹지를 안은거잖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