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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원래는 반대하면 죽일거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경고장만 보냈는데 순욱이 죽으면서 강수를 둔거지. 순욱의 저 수 하나로 조조는 살아서 "황제"가 못됬으니 ㅅㅂ 이게 킬각이었네 하고 우는것일수도 있음.
수호전에서는 뇌물배달 빼먹기도 등장함
조조가 싸패인 건 확실하다.
뚜껑밑에 만두 있어요
순욱이 왜 인덕션 들더니 ■■함?
ㅇㅇ 저래서 난세의 간웅이라는거지 속으로는 잘 뒈졌다며 웃고있지만 대외적으로 이미지 메이킹한다며 저런 쌩쑈하는 중이고
조조 실제로 연기하는거지?
조조가 죽기싫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보냈는데 순욱은 죽어도 옳은말 하겠다고 □□함
저게 조조 몰락의 시작이지 ㅋㅋㅋ 조정의 인재들 대부분을 순욱이 추천 했는데 그쪽 일파가 싸그리 사마씨 쪽으로 붙어버림 ㅋㅋㅋ
아무리봐도 유비인데 조조인 척 하네.
수호전에서는 뇌물배달 빼먹기도 등장함
의외로 유서가 깊구낰ㅋㅋㅋㅋㅋ
순욱이 왜 인덕션 들더니 ■■함?
선물 빈정상하게 보낸걸로 받아들이고 그만..
丕刀卜
조조가 죽기싫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보냈는데 순욱은 죽어도 옳은말 하겠다고 □□함
인덕션만 보내고 인덕션용 냄비를 안준거보고 눈치챈거지.
뚜껑밑에 만두 있어요
태어난지 30년만에 더는 교촌치킨을 먹을 수가 없겠구나. 무슨 뜻인지 알겠씁니다. 이럴 필요까진 없으셨습니다;
조조가 싸패인 건 확실하다.
순욱이 도시락을 받고 죽었다는건 연희 소설임. 실제로는 병으로 죽었음. 뭐 전후상황을 보면 버림받았다는건 사실이고 그로 인해 병을 얻어 죽었을꺼라는것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긴한데 직접죽인건 아님.
조조 실제로 연기하는거지?
야생청년
ㅇㅇ 저래서 난세의 간웅이라는거지 속으로는 잘 뒈졌다며 웃고있지만 대외적으로 이미지 메이킹한다며 저런 쌩쑈하는 중이고
야생청년
원래는 반대하면 죽일거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경고장만 보냈는데 순욱이 죽으면서 강수를 둔거지. 순욱의 저 수 하나로 조조는 살아서 "황제"가 못됬으니 ㅅㅂ 이게 킬각이었네 하고 우는것일수도 있음.
뭐 저 드라마 상으로는 이후 환각 보면서 진짜 맛이 간 상태라는 걸 보여주긴 했음.
근데 막상 죽여놨더니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슬퍼했을수도 있음
해당 드라마에선 조조는 진심이었음 진심으로 순욱이 자기 곁에 있어주길 바랐는데, 과거 자기를 부르던 '명공'이라는 호칭까지 써가며 결별을 선언한 순욱한테 화났고 진심으로 '나도 너를 내치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의도로 빈 찬합을 보냈는데 순욱이 그걸 보고 냅다 자결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예상했을거. 하지만 막상 순욱이 죽어버리니까 진심으로 슬퍼하는 거지.
나도 순욱이 강세둔거라고 생각함. 순욱이 개국공신중에서도 한나라옹호파였는데 순욱이 죽고나서 황제자리 오르면 개국공신까지 죽여가면서 그렇게 황제하고싶었냐고 욕 오질라게 먹었을거야. 안그래도 촉오 새끼들은 자꾸 찔러대고 좀 누울라 싶으면 어디 깡촌에서 한나라 반군 들고일어났다고 전보 올라오는데 민심관리 탄탄하게 해야했음
해석마다는 다른데 진짜 죽어라 ㅂㅅ아라는쪽과 이제 현직에서 물러나서 은퇴해라 정도로 보낸걸 순욱이 ■■까지 할 줄은 몰랐다 정도로 나뉠껄.
저 빈 찬합이 니 필요없음 ㅇㅇ 이란 설과 나대지 마라 라고 경고식으로 보냈다는 설 이 있긴 함 순욱은 그래 시발 요딴 대접받았으니 내가 뒤져주마 로 답한거고
쬬가 의외로 존나 감정적이고 뻑하면 울어제끼던 양반이라, 이 친구가 설마 죽기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흐규흐규 한거라고 생각 흔히 생각하는 냉철하면서 감정을 절제하는건 이미지는, 정사기준 유비가 더 어울림 그렇지 않고서야 서주대학살이나 원소잔당 남아있는데 원소묘 참배하면서 통곡하는 등 정치적으로 전혀 도움될게 없는 짓꺼리를 한 이유가 설명이 안됨
원소 잔당 남아있는데 원소묘를 참배하며 통곡하는건 매우 정치적으로 도움이 되는건데? 원소 잔당들에게 너희들을 죽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알아서 숙이고 들어와라~라는 정치적인 메시지잖아.
둘다 무섭네
원소 잔당이 원소직계 아들들이고, 이미 원담을 일족까지 몰살시킨 상태에서 그래봤자 역효과지
ㄴㄴ 순욱과 조조 사이라면 저럴만함
아. 내가 말하는 잔당은 원소 직계가 아니라 방계랑 원소 밑에서 일하던 문관이나 무관을 이야기하는 거임. 원소가 죽엇으니 그 밑에 있던 나도 죽는게 아닐까? 라면서 도망칠 생각을 하거나 반항할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그럴 일 없으니 생업에 종사하라~ 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
반찬통을 선물해 줬더니 부하가 ■■한 건에 대해
아무리봐도 유비인데 조조인 척 하네.
신삼국 찍을때 원래 원했던게 조조 배역이라고 했었음 꿈을 이뤘음
근데 진짜 조조역 너무 잘함
저도 사마의 처음 봤을때 돗자리장수가 왜또 조조를 하고 있냐? 했는데 의외로 또 잘어울림
삭제된 댓글입니다.
ㅡ_-]す~
자치통감에서 순욱 죽을때 달아놓은 주석 중에 이미 조조를 충동질해서 광무제에 비유해놓고 조조에데 협력했으면서 왜 나중에 한나라 충신 코스프레하냐고 까는 구절이 있긴하지
서주 대학살까지 다 지켜봐놓고선 끝까지 남았으면서 막판에 충신이 되라니, 좀 이상하긴 하지.
ㅡ_-]す~
의외로 현 황제를 내쳐서라도 황족을 유지할수 있으면.... 하는 충신도 있지. 선죽교에서 죽은 정몽주도 우왕, 창왕 공민왕 씨앗 아니라고 대비 협박해서 내쳐버리고 공양왕 세워서 고려 유지 하려고 했었으니까.
정몽주 의견은, 이미 고려에 세습까지 성공한 최씨 무신정권 사례도 있으니 '우리 성계친구도 무신정권 차리고 하고 싶은거 다해~' 였는데 아예 고려를 없애버린다고하니 충돌한거지. 참고로 사육신도 계유정난 때까진 수양대군 지지했었다. 찬탈하고 나서 돌아선거지.
그래서 순욱의 아들 순의는 사마씨 세력에 결탁해서 위나라 무너뜨림.
저게 조조 몰락의 시작이지 ㅋㅋㅋ 조정의 인재들 대부분을 순욱이 추천 했는데 그쪽 일파가 싸그리 사마씨 쪽으로 붙어버림 ㅋㅋㅋ
조씨 : 아니 배터지게 먹으라고 배달해줬는데 왜 삐져서 죽어!?
"저놈의 목을 쳐라!"
순욱 집사가 빼먹었네
조조 ㄹㅇ 싸패처럼 잘표현함 ㅋㅋ
드라마 쓰마이가 각색을 존나 잘한게 저 연출로 최염과 조비를 엮어버림... 2부가 아쉬운건 1부를 너무 잘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