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많이하고 봤는데
나는 약간 기독교가 왜 만들어진 종교인가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걸 기대했는데
각지의 신들 천사랑 악마로 만들어서 받아들이고 이도교 축일을 자기네 축일로 받아들이고 이런거
성경도 막 여러명이서 지어낸 거자나 결국엔
말 그대로 종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줘서 공격할 줄 알았는데
내가 책읽고 받은 느낌은 신학자들 말꼬리 잡는다 그런 느낌?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신 없이도 인간은 행복하게 살수있다 이런 요지던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을텐데 논리에 기댄다는 인상을 받았음
나중에 원제 보니 만들어진 은 아니었다만
기존 논리에 반박하지 않으면 결국 평행논리니까 그런거 아닐까
아 그건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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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모모카
음 그러니까.. 종교 체계가 사람이 만든 거라는 티가 확 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