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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선생님한테 중세 책 쓰라고 하면 생기는 일
작가왈 자기는 소설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읽고 '기억'한걸 재구성할뿐...
솔직히 에코는 반칙이지...
아니면 그냥 자기가 역사를 만들어 내든가
반대로 이윤기처럼 덕후 수준으로 파고드는 역본은 너무 전문서적 같아서 오히려 읽기 피곤해지고
이게 뭐에요? 이 두께가 1권이라고요?
덕분에 읽기 토나옴 구판으로 읽은 탓도 있지만, 세상에 내가 문학에서 그렇게 헤맨건 처음이었다
라틴어로 쓰지 않는게 어디야
중세 5세기 ~ 10세기. 1~12세기, 12 ~ 1400세기, 14~ 15세기 총 4개의 중세 시대로 나눈 중세 지식을 나눈 컬렉션 시리즈. 중세 1권당 천페이지. 총 4권으로 도합 4천 페이지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256630415
반대로 이윤기처럼 덕후 수준으로 파고드는 역본은 너무 전문서적 같아서 오히려 읽기 피곤해지고
문제는 그것마저도 영어 중역이였다는것
솔직히 에코는 반칙이지...
덕분에 읽기 토나옴 구판으로 읽은 탓도 있지만, 세상에 내가 문학에서 그렇게 헤맨건 처음이었다
휴 나는 아무 재능도 없어서 다행이다
장미의 이름은 ㄹㅇ 꼭 읽어봐야 한다 주석따라가다 보면 소설이 아니라 ㄹㅇ 역사서인가 싶음
DazedbulL
작가왈 자기는 소설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읽고 '기억'한걸 재구성할뿐...
푸코의 진자랑, 그 유작 뭐더라 그 두개 추가.
가장 최근 꺼는 로아나랑 제0호인데 제0호는 안봐서 모르겠고 로아나는 역사 관련이라고 보긴 어려움. 뭐 현대 인물의 과거의 삶에 대한 재구성이 주된 내용이긴 하지만.
2회차였어?
보르헤스의 '피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가 생각나는 대목이군.
저 할부지는 ㄹㅇ 끝판왕이자나
왕좌의게임에서 ser -> sir -> 기사 뜻인데 세르로 번역된거 비슷한거임?
관동별곡부터 현대 문학 문체까지 자유자제로 구사한다는건가
어느 소설인지 몰겠는데 수비학 찰지게 까는게 일품이었음
푸코의 진자 아님? 음모론으로 음모론까는 그소설. 수비학 뿐만이 아니라 신비학 일체와 관련된 음모론 다까잖아
푸코의 진자. 수비학도 까고 음모론은 더 개패듯 까는게 일품이지 근데 읽는데 가장 어려웠던 에코 소설이어서 솔직히 비추...
이윤기 선생님의 번역 역작이기도 한데, 그 프로정신이 호불호를 심하게 갈라버렸지
당장 구운몽 집필 당시 문체로 읽으면 한페이지도 못읽겠던데
글 수준이 너무 높아서 자기전에 읽으면 글도 안읽히고 읽은내용도 이해가 안가는 악순환만 생김...ㅠ 장미의 이름으로 언제 제대로 완독하냐 대체
프라하의 묘지 재밌었음. 보고싶습니다 에코옹ㅠㅜ
에코 선생님한테 중세 책 쓰라고 하면 생기는 일
lJInl
lJInl
이게 뭐에요? 이 두께가 1권이라고요?
Blood-Mure
중세 5세기 ~ 10세기. 1~12세기, 12 ~ 1400세기, 14~ 15세기 총 4개의 중세 시대로 나눈 중세 지식을 나눈 컬렉션 시리즈. 중세 1권당 천페이지. 총 4권으로 도합 4천 페이지임.
어떤 형식임? 백과사전 같은 느낌임, 아님 진짜로 그 때 역사적 사건들 하나하나 다 말하는거임?
두께야 그러려니 하는데 왜 로마숫자 1이 보이냐
뭐임 뭐임 뭐야 이거 ㄷㄷ...이걸로 1천페이지 미쳣네 ㄷㄷ
역사고 자시고 다 다룸
십자군이 10페이지정도밖에 안된다고? 중세를 엄청 넓게 소개하나보네.
그냥 당시 기술이라던가, 국가들이라던가. 종합적으로 다 다루는 책임.
장미의이름 진짜 재밌게 읽었음 ㅇㅇ 근데 읽기전에 스토리 요약을 미리 안봤음 뭔 얘긴지 헷갈렸을듯
라틴어로 쓰지 않는게 어디야
아니면 그냥 자기가 역사를 만들어 내든가
교양교수님이 움베르트에코 엄청 찬양하더라 그래서 교양수업시간에 장미의 이름 영화도 봤었는데...
갠적으론 푸코의 진자보다는 장미의 이름이 훨씬 재미있었음. 진짜 반해서 여러번 읽음
대학교 다닐때 세계역사 어쩌고 했던 교양강좌에서 장미의 이름으로 영화 본적 있는데 그땐 1학년때라 엄청 재미없던 영화였어서 억지로 봤던 기억이 남 내용 이해 하나도 못했고 ㅋㅋ 다 보고 나니까 이거 소설이니까 읽어보라고 교수님이 그랬는데... 그땐 너무 내용 어렵고 재미없어서 한귀로 흘렸는데, 나이먹고 역사소설이나 세계사책들 읽을때마다 가끔 그 영화가 생각남. 그땐 이해 하나도 못했으니까 지금 보면 다를려나 ㅎ
개인적으로는 로하나 신비한 여왕의 불꽃이 제일 재미 있었음..
나도 라이카 사고싶다
이건 차라리 옛날 성경 번역 문체로 나오길 바라던 소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