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천Z 개새키
내가 밝히려는 것은 신천Z 교리 자체보다
왜 기존 교회나 성당을 다니던 사람이 신천Z에 빠지는가
비종교인들에게 설명하는 거임
얘네가 번성하는 건 기독교계의 문제를 정확히 파고 들었음
여기서 기독교계는 천주교(가톨릭)+개신교 모두
기독계 내의 시스템으로 성경과 자기 종교 교리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요새 드뭄
성당이라고 이거 잘 하는거 아님.
그렇지만 이건 개신교가 조금 더 심할거임
그래서 가톨릭 신자들보다 개신교 신도들이 더 많이 신천Z에 빠지는 거라고 봄
그래서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신도들이 아쉬움을 가짐
왜냐면 성경의 모순점도 많고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은 구절도 많거든
근데 교회나 성당에서 안 가르쳐 준단 말이지
신천Z는 정확히 이 지점을 노린다
교단들 내부에 들어간 신천Z는
이런 열성적이지만 교리상으로 부족한 사람들 옆에서 친하게 지내서 접근한 뒤에
성경 공부를 시켜준다고 꼬드겨서 초반에는 재밌게 성경을 알려줌그럼 아 이 사람들 성경을 잘 아는 구나 이렇게 된다고
거기에 빠지면 이제 신천Z식 무리수 해석을 해줘도 믿게되는 거임
처음부터 이만Hee가 재림 그리스도라는 거 알려주면 누가 믿겠음
저 24만명은 기존 교회에서도 열성적인 신도들이었음
더 배우고자 했지만 기존 교회가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자들
그래서 광신도가 되어버린 것임
신천Z실드가 아니고
지금 교회들도 잘한거 하나 없다
교리나 성경 공부 좀 제대로 시켜야 된다 이런 생각에 쓴 거임
맨날 목사님 믿습니다 할렐루야 시키지 말고
더 웃긴건 뭔지 아나? 신학대에서는 잘 가르침 그게 제일 환장하는 부분이다
목사님 믿습니다 할렐루야가 목적인 교회가 대부분이라 문제지...
막상 신학대학 나와서 성서비평학 같은거 잘 배워놓고 교회 차려서는 '성경 말씀이 무조건 옳습니다 아멘아멘'이러는 상황임 성경에 서로 안 맞는 구절만 몇개인데 이렇게 가르치면 처음에야 아 그런가보다 하다가 어?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 하지? 여기서 막힘
유사역사가 유행타는거랑 비슷한 흐름인가보군
그러니까 아재 말대로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은 뭔 소리야 이런다고 그게 안 되니까 저렇게 번성하는 거야
아 거 하느님 믿으면서 사렌마마도 믿고 갓토도 믿고 하는거지
그건 따로 성경공부를 했을때 이야기고
그니까 그거 비판하고 사유하고 하는 거 + 그걸 신도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하긴 그건 철학의 영역이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신학과까지 간 전여친 다단계 빠져서 헤어졌음
모태신앙이었던 내가 감리교에서 겪은거 그런 궁금점을 말하면 항상 오는 대답이 '네가 믿음이 부족해서다. 그런 의문들은 사탄이 네가 하나님을 못믿게 하기위해 꼬드기고 있는거야!' 라고 대답함 그 교회는 십수년이 지나 자식한테 세습시키고 일부 교인들의 반대를 묵살함
근데 그런거 공부하려면 신학대부터 바뀌어야..
더 웃긴건 뭔지 아나? 신학대에서는 잘 가르침 그게 제일 환장하는 부분이다
막상 신학대학 나와서 성서비평학 같은거 잘 배워놓고 교회 차려서는 '성경 말씀이 무조건 옳습니다 아멘아멘'이러는 상황임 성경에 서로 안 맞는 구절만 몇개인데 이렇게 가르치면 처음에야 아 그런가보다 하다가 어?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 하지? 여기서 막힘
사렌마마
그니까 그거 비판하고 사유하고 하는 거 + 그걸 신도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데.. 하긴 그건 철학의 영역이다.
그래서 쟤네들이 가르칠때 어디 신학대 출신이라고 얘기한다. 어디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그래서 정통하다. 뭐 그런거...
사렌마마
모태신앙이었던 내가 감리교에서 겪은거 그런 궁금점을 말하면 항상 오는 대답이 '네가 믿음이 부족해서다. 그런 의문들은 사탄이 네가 하나님을 못믿게 하기위해 꼬드기고 있는거야!' 라고 대답함 그 교회는 십수년이 지나 자식한테 세습시키고 일부 교인들의 반대를 묵살함
한국기독교 보면 무속인하다가 목사 타이틀 들고 니온 양반들 많아 조용■라던지 시리 애비 태민이라던지 신학대 출신 아닌 양반들이 대형교회 만들어 놓고 다 해먹음 게다가 교회 내부는 안 돌아보고 해외 선교에 괜찮은 인력들 다 보내니깐 (물론 무작정 선교 해서 물의를 일으키는 시람들도 있겠다만)
허 조 용기병이 필터처리 되네?
일반 신도가 비판하는 능력이 너무 발달하면 회의를 느끼고 떠날 수 있으니까, 평신도는 적당히 멍청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내 친구중에 기독교 까는 놈은 나한테 늘 [세상에 신이 없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깨닫는 이들이 바로 신부, 목사들이다]라고 얘기하더라고.
신학 교리 잘 배워주는 교회라 해서 신촌■ 안 빠지는 거 아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신학, 교리 문답, 성경난제해답, 심지어 히브리어와 불교 이슬람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워주는 부서가 있음. 근데 신촌■ 빠진 사람들 거기 가기 싫어한다. 왜냐? 교리라는게 굉장히 방대하고 공부해야 할게 많고 지루하거든. 그래서 교리공부보다 쉽고 빠르게 지식을 늘리는 방법이 없나 하는 사람들이 빠지는게 신촌■야. 신촌■ 교리를 보면 성경구절 빼다가 짜깁기 하는 수준인데 이게 교리공부 못한 사람에게는 그럴듯 하게 들린단 말이지. 예를 들면 성경에는 비밀 지식이 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4절에 하나님의 성전에 앉은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지 않았다는 걸 아는가? 이러면 성경 찾아보고 우와, 충격 진짜네? 이런식으로 꼬드기는 거임. 이들의 성경풀이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ㅡ 빨간건 사과ㅡ사과는 맛있어ㅡ맛있으면 바나나ㅡ바나나는 길어ㅡ길면 기차ㅡ기차는 빨라ㅡ빠르면 비행기, 그러므로 원숭이 엉덩이는 비행기 이런식임. 문제는 이게 쉽고 재밌어서 지식을 착실히 쌓기는 싫고 아는척은 하고 싶은 일부 사람들에게 굉당히 잘 먹힌다는 거지.
난 굳이 쉰천지 얘기가 아니더라도 어째서 일반 교회나 성당에서 평신도들에게 방대한 지식을 주지 않느냐에 대한 얘기였음.
주려 해도 정작 배우려 하는 사람들 없음. 내가 다니는 교회에도 평신도 신학원 운영했었는데 대부분 신도들 한 보름정도 나오다가 다 포기함. 신학공부라는게 만만한게 아니거든.나도 2년정도 다니면서 공부했었는데 맨 처음 가면 성경교리부터가 아니라 먼저 철학개론을 배워줌. 여기서부터 탈락자 대다수 발생, 그다음 교회사임. 여기는 그럭저럭 역사공부라 이해가 쉬움. 다음 히브리어 공부, 여기까지 통과하는 사람은 극히 드뭄. 난 그래도 외국어에 좀 흥미가 있어서 어찌저찌 배우긴 했는데 지금 10년이 지나니까 기억나는게 멤 하 호쉑 씬 쉰 타오 이런 글자 밖에 없음. 유태인 놈들 뭔 족보없는 언어를 만들었냐고 욕이 나온다. 강사선생님이 사실 성경을 제대로 알려면 히브리어 뿐 아니라 헬라어도 배워야 하는 데 그럴 여건까지는 안돼서 미안하다 하는 거 보고 신학 하는 사람들 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인줄 알았다. 물론 그동안 교리도 조금씩 배워주는 데 이게 또 스콜라 철학과 교회사랑 얽혀있고 암튼 교리는 명료한데 그 원인을 찾으려면 굉장히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야 하거든. 게다가 유대 절기와 제사법도 알아야 하고 유대인 생활습관과 풍속도 알아야 하고 암튼 총적으로 지루했다. 아무튼 평신도 신학원이 3년간 운영됐었는데 첨에는 100명규모로 시작 됐다가 나중에 네댓명 밖에 안남음. 그마저도 나처럼 중도에 다 포기해서 지금은 운영을 안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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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렌(여름)
신학과같은걸 몰라서 그러는거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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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렌(여름)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신학과까지 간 전여친 다단계 빠져서 헤어졌음
사렌(여름)
그런 사고를 할 수 있는 놈들이 아니니까
사렌(여름)
뭐를 배우겠다고 무조건 그쪽 대학을 가는건 아니잖아. 과외를 할수도 있는거고 학원을 다닐수도 있는거고 독학도 있는데 뭐
사렌(여름)
나이먹었으면 그런데 다니는것도 쉬운게 아니고 일반 학문에 빗대면 대학수준까지는 안바라고 그래도 한 고등학교 수준까지는 배우기를 원하는데 그거조차 안되는거니까
사렌(여름)
신학과는 대학이잖어. 직장같은것도 포기해야하고 몇년간 시간투자해야되고, 신학과가 없는학교도 많으니 거주지이전도 해야할수도있고. 신촌■를 따라가는건 웃기지만 궁금한걸 배우러 신학과에 진학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지.
사렌(여름)
그나저나 닉값......(본문 작성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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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ㅅ/ 귀요미
아 거 하느님 믿으면서 사렌마마도 믿고 갓토도 믿고 하는거지
귀욤/ㅅ/ 귀요미
뽑을때 하느님하고 기도하는거 아닐까
오마갓 뻑예 할렐루야! 하면서 한발 뽑음?
목사님 믿습니다 할렐루야가 목적인 교회가 대부분이라 문제지...
유사역사가 유행타는거랑 비슷한 흐름인가보군
그러니까 판소고인물씹덕들한테 낚인다는 소리군요.
개정판을 오지게 만드는데 하면서 자꾸 빼먹고 고치니까 그런거일려나
?? 성경공부 하고 신촌■ 얘기 들어보면 그만한 개소리가 없는데
박파이리
그건 따로 성경공부를 했을때 이야기고
그러니까 아재 말대로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은 뭔 소리야 이런다고 그게 안 되니까 저렇게 번성하는 거야
90%의 개소리에 10%의 진실만 섞어도 사람은 혹함....
우리는 성경공부 하는데, 장로님들이 앞장서서 도망가심.
도치식러시아법
돈아냐?
도치식러시아법
근거는 20002 가 만든거고 이유만들기는 전문인 집단이라서 똥에서 태어났어도 재림예수 만들 집단인 20002 ㅈㅁ속에 ㅈㅇ같은 ㅅㄲ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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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methemoney
신부님들 강론 잘 하지 문제는 강론만으로 전체적인 성경의 접근이 살짝 아쉬움 그래서 나머지는 진짜 별도로 공부하는 시간을 줘야 하고 청년부에서 활동하면 성경공부를 가톨릭 내에서도 하지 그나마 성경공부를 주일학교+청년부 테크트리라도 있으니 가톨릭에서 덜 한거라고 생각함
친한 신부님들한테도 여쭤봤는데 논문 주제별로는 다르겠지만 신학생 때는 성경 빡세게 파시다가 막상 서품 받으면 사목 활동쪽으로 치우치다보니 어렵다시더라 오히려 교구청 계시는 신부님들이 성경 세미나 같은거 하실 때 잘 하시더라고 강론도 신부님들끼리 가지고 계시는 강론집 같은게 있으시더라고 나도 삼국지 좋아하는데 출사표 얘기하시면서 강론하시길래 삼국지 보면서 어떻게 그런 주제로 묵상하시는지 여쭤보니 대답해 주시더라 ㅎㅎ..
showmethemoney
예를 들면 ㅅㅊㅈ는 모양이 안맞는 퍼즐을 가지고 있지 그렇지만 맞게끔 하려면 계속 성경공부 및 시험봐야지 그래서 통과해야 144,000에 들 수 있다고 함 세뇌 전문집단
근데 이만희 재림 예수라 그러는건 너무 딱봐도 구라일텐데...
그래서 신천Z가 처음부터 그걸 안 가르쳐 준다 그거부터 알려주면 뭐요 재림 그리스도? 미친거 아냐 하고 끝났지 하긴 냉면승천교는 포교부터 어머니 하나님 이지랄 하기는 하는구나
이만희가 맞아요? 장길자가 맞아요? 저는 정명석이 끌리던데 이래볼까
그 모순을 어떻게 파고들길래 결론이 2020년에 생존하고있는 머머리 할배가 재림예수다 라는 말까지 믿게되는지 궁금하다
거의 뭐 건담토크하다가 근데 서울시 성북구에 사는 ㅁㅁ라는 인간이 아무로의 헌신이래 이런급인데
건담은 건담학교가 없잖아. 쟤네는 신학교가 있어서 그거 간판걸고 영업하는 경우가 많음. 건담학교 출신이 아무로의 현신이라고 하면 그럴싸할거같은데
믿게끔 계속 성경공부하고 다단계처럼 높은 위치에 올라가도록 추수활동+시험 등급 올려야 천국간다고 함 다단계랑 같은거임 씹마니 새끼는 디지든지 살든지 재림예수 자리는 벗어날 수 없음 그래야 등급 올려둔거 유지할 수 있으니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739247104
종교책= 신을 믿는다 씹천지=이만희를 믿는다+하나님의 교회 장길자
사이비의 토양 개신교
둠샤카
삭제한적 없고요 없는 사실 날조하는거 보니까 그쪽 인간인가 봅니다
둠샤카
제가 삭제한 적 없고요 ㅇㅇ 제 과거글 보면 제가 주장한 바 다 남아있고요 ^^
특)시라소니 턱주가리 돌아가고 개신교로 전향함 ㅋㅋ루ㅋㅋ
너 S지?
애초에 종교를 믿지않아서 그런지 난 그런거 면역이라 다행이야.
덕후들 설정싸움 같은거지 어차피 창작이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는 지식
'지금 교회들도 잘한거 하나 없다' 결론이 이렇게 나는건 좀 아쉽다. 물론 기존 교회들이 못하고 잘못한거도 많지만 기부나 봉사활동같은거도 많이하고 하는데 말이야. 기존 교회사람들이 코로나 옮기거도 아닌데.. 이런글 보면 그냥 이기회에 싸잡아 욕할려고걸로도 보임....
봉사활동 이런거는 외적인 영역이고 교리 공부는 내적인 영역이지 외적인 영역만 따지면 신천Z가 청도나 대구 봉사활동 잘 한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함 이 사태는 외적인 영역만 보면 안 됨 이제는 기독교계 스스로 바뀌어야 함 그래서 전체적으로 문제라고 한 거고
원래 기독교 특히 개신교는 하루도 빠짐없이 혐오글 올라오는곳임 신촌■만 까지말고 개신교도 같이 까고싶은 애들이 있겠지
내적으로도 많이 바뀌고 있지. 내부적으로 성경공부하는데도 많고 그런건 하나도 안적고 그냥 안좋은 이야기만 적어놓으니까 좀 그래...나는 교회는 안다니지만 부모님이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프로젝트 열심히 하는거 보거든. 그래서 이런 글 보면 너무 욕먹는거 같아서 안타까워.
근데 성경공부같은거도 시작돤게 사이비가 많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맞긴해 ㅋㅋㅋㅋ. 그건 부정할수 없지.
솔직히 교회들이 사이비들 생기는 초반에 잘 대처했으면 사이비가 이렇게 안늘어 났을거 같거든.
이제라도 좀 고쳐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듬 사실 개신교 가톨릭 좋은 방법들 좋은 센터들 많음 진작에 쓰지 못한게 아쉽지만 이제라도 써먹어야지
씹덕들 설정싸움하는거봐라
신..지 말고 다른 사이비도 저런식으로 접근함. 일반교회에서 교리상 모순이나 그런거때문에 안알여주는 부분을 알려주면서 현재 교회가 잘못됐다는 식임. 근데 결론은 우리 교주님이 신이다 이거
성경의 해석부분 차이가 크다고 생각함. 성당(카톨릭)은 성서의 문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해석에 중점을 두고 있음. 그래서 성서상의 모순에 대한 괴리가 적은 편임. 반면 개신교는. 예배는 겪어 본적 없지만, 성서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느낌이 강했음. 그런데 그렇게 받아 들이면 성서도 여러 사람에 의해 저술된 이상 맥락의 오류가 생길거고, 그 오류를 하나하나 일일이 맞춰 줘야 할 것으로 생각. 카톨릭도 성서모임등을 통해 교리 공부 하긴 하는데, 개신교만큼 파고 들지 않는 이유는 이런 성서 해석상의 차이에도 있지 않을까 싶음. 참고로. 이 해석의 입장에 대해 어느쪽이 옳고 그르냐... 는 좀 생각 해 볼 문제임. 성서를 사제가 맘대로 왜곡해서 패악을 부렸던게 종교개혁기 전의 카톨릭이었고,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개신교가 성서 본연 말씀에 충실하자는 것이었으니.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기엔 여러 맥락이 있어야 하리라 생각함. 결국 문제는 목회자가 얼마나 진실한지가 관건이겠지.
???: 청계산의 계는 시내를 말하는거다 시나이와 같다
거의 환빠 수준의 독해능력이지
사이비 교주도 계파가 있고 족보가 있음. 이만희는 천부교-장막성전-신촌■로 이어지는 사이비 계파 교주인데 교리 자체는 썩 정교하지 않음. 대신 전도방식이 어마어마하게 발달함.
대학교에서 목사 안수 받은 교수님들이 주말마다 학내 교회 같은거 하는데 가면 ppt 띄워놓고 강의식으로 설교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 그냥 교회에서는 성경말씀 한두구절 읽고 믿습니다!이런 식이 아니고 교수님들이라서 그런지 학문적으로 설명해서 재밌었음. 신촌■가 이런거 파고 들어서 그런건지 자체적으로 교회에서 교회신학교 같은거 하는데도 있음.
그래 나도 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어 목사님들 신부님들 대부분 석사 이상이라고 그 지식을 자기 신도들에게 좀 알려줘야되
감정적인걸 많이 건드린다고 함. 조혼나 친절하고 그래서 잘 꼬셔진다고 함
혹시 신촌■ 교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신촌■ 애들은 "신의 존재와 악의 실재"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는지 혹시 알고 있음? 그러니깐, 전지전능한 신이 있는데 왜 세상이 악이 창궐하는가에 대한 문제 말이야. 이게 신의 의도라면 신은 새디스트인거고 신의 의도가 아니라면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은건데 전지전능한 새디스트냐 전지전능하지 않은 모지리냐의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문제임. 대개의 기독교계 애들은 비교적 멀쩡한 애들도 새디스트론을 택함. 악의 창궐이 시련이라고 설명하는 식임. 지혜의 나무 열매를 먹은 원죄에 대해서도 마찬가진데 전지전능한 존재가 그걸 알고 내버려뒀다면 그건 새디즘임. 몰랐다면 그건 전지전능하지 않음. 대부분의 기독교 목사 신부 등등은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 좀 하던데 신촌■애들은 여기에 대해 그럴듯한 이론이라도 있음? 왜냐면 악의 실존과 신의 전능설을 어떻게든 결합하려고 나온 시도에서 대부분의 기독교계 이단(영지주의 등)이 시작되었거든.
세뇌라던가 MC라는게 히토미에서만 나오는 판타지가 아님. 처음에는 별 위화감없이 접근하다가 어느 순간 서서히 빠져들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신적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태로 기울어지는 거지.
것도 좀 애매한게 쟤들 신부나 목사 등을 사칭하고 그 위치를 이용해서 틀린 얘기도 옳은거다 라고 밀어붙이는 식도 있음
목사는 아무나 되는게 문제인거지. 범죄자도 맘만 먹으면 몇백내고 단기간에 신학교 학위따고 아무나 하는게 목사니까.ㅋㅋ 굳이 신촌■ 아니여도 쓰레기 목사들 천지야
모순...ㅋㅋㅋ 개웃기네 씹덕들이 소설들고 설정쌈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가톨릭은 세례를 받기 위해선 교리서를 몇달간 공부하며 세례 시험을 쳐야만 세례를 받음. 군인성사는 6주~4주 기간동안만 빠르게 교육받으면 끝나지만 사회에서의 교리와 성서 교육이 그렇게 허술하지않음.
가톨릭은 유아세례라는 히든카드가 있지...
ㅇㄱㄹㅇ 천주교 세례전 기본교육 최소 6개월 견진 받으려면 또 교육받아야하고
유아세례라고 해도 신부님이나 하다못해 부제님이 가르치고 성서 강사를 자원봉사로 받아서 보충해줌. 뭐 물론 애들이 어찌 그리 교리를 깊이 알겠냐마는
첫영성체 교리 초등학교3학년때라 생각보다 다들 깊이 못 배우지
유아세례 받아도 성인되면 견진 성사 받아야하고 다시 빡시게 교리 배워야함 물론 그 교육에 성서 지식 포함
개신교에서 많이 빼가서 그래
거짓말이야. 19년에도 신부 사칭해서 접근하던 인간들 있었음
약간의 유머와 과장 포함이야 천주교 신자는 돈이 안되서 포섭 등급이 낮은건 사실
아님 우리 성당 앞에서 대놓고 전도하던데
그래서 내가 개신교에 가장 실망하는 부분이 성경을 읽고 묵상만 하지않고 연구하는것이 아닌것. 개인적으로 천주교가 더 낫다고 본다.
바부야 그건 돈이 안되잖아! 목사님 할렐루야가 돈이 되지!
인터넷에 검색하면 뜨는데...
ㅁㅁ 자체가 없었으면 신천z도 없겠지
우리나라에서는 진실한 몇명 빼면 사업이라 그래. 종교인 재산에 과세를 안 하니까 존나 꿀 빨 수 있거든. 에반게리온 서드 임팩트가 된건 다 이것 때문.
성경만가지고 설교하고 성경말씀만 따르고 성경 공부 잘 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안상홍을 재림예수로 따르는 것 보면 답 나옴 얘네들은 나쁜짓만 안 하지 교리는 사이비나 다름없음 지금 교회처럼 세속적인게 더 나음
성경이 확대해석의 여지가 상당히 많음 애매한 구절이 많아서
둠샤카
엘로힘이단수 복수 둘다 쓰일 여지가 있음 즉 성경대로라면 하나님의 교회가 얘기하는 것도 맞음 그러니까 어는쪽이든 성경이 파고든다고 딱 이거다 가 아니라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임
교리를 충실히 가르치면 신도들이 목사에 충성하지 않고 헌금을 빡세게 내지 않으니까
근데 가톨릭에도 주보 보면 성경 세미나 같은거 많음 들으러 가는 사람이 구역장이나 반장분들 아니면 안 가시더라 ㅜㅜ
근처 교회 중에 어린이 대상 주일 성경학교에 교사로 잠입했다가 걸린 사람도 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