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 먹으면 목에 좋다는 말에 일주일동안 파만 먹은 적도 있고
폐활량이 좋다는 말에 매일 동판을 가슴 위에 얹고 자기도 했다
무대에서 성대한 박수갈채를 받기를 원했던 네로는 전국에서 5천명의 청년을 모아 세 개조로 나누어 '벽돌' '기와' '꿀벌 윙윙'이라는 이름을 붙여 박수 연습을 시켰다
'벽돌'은 손바닥을 넓게 펴 강하게 두드리고
'기와'는 손을 동그랗게 말고 그 속에 입김을 불며 두드리고
'꿀벌 윙윙'은 손을 굉장히 빨리 두드렸다
이렇게 하면 굉장한 박수갈채가 나왔던 것이었따다
67년에는 이렇게 만든 박수 부대를 거느리고 전국 각지의 콩쿠르에 모두 나가 1,808개의 상을 받고 돌아온 적도 있다고 한다.
- 출처 : 기류 마사오, 무삭제판 세계사
하라는 국정은 안하고
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