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옛 2000년대 점프3대중 가장 아쉬운건 나루토인듯

[no.777]

일단 원피스는 2부 초중반 부터 사무라이와 역이면서 이야기가 크게 꼬였고 블리치는 사실상 소사빨이지만 나루토는 전쟁편도 중반 까지는 괜찮게 진행하다가 보스전에 스토리 자체를 망쳐서 아쉬움이 더 난다고 생각이 듬.

솔직히 전쟁 중반에도 주인공 성장과 각성 각력한 최종보스 후보들 보스전 이전 까지의 전략적인 전투들로 아직 클라스가 있었는데 사스케의 호밍아웃 기점으로 삐꺽이더니 육도 보스전에서 다 망쳐서 더 아쉽다고 봄.

설력 증오의 연쇄를 확실하게 제시는 못하더랴도 그렌라간이나 유희왕 오룡즈 처럼 대략적으로나마 끝낼수도 있을텐데 그걸 못해 카구야 낸것도 진짜 무리수 라고 생각이 듬.

그래서 갈수록 마지막 때문에 아쉬운 작품이 나루토 라고 생각되고 말이고.사실 보스전만 잘했으면 수작 이상일텐데.

[연어김밥]

아흐아흐 어후흐후

[NA☆NI?!]

원나블에서 원피스 블리치 생각하면 나루토 정도면 선녀 아니냐

[no.777]

솔직히 마지막에 확 망친게 나루토라 꾸준히 망천 그 둘에 비하면 선녀 맞다고 봄.

[Rafel]

....지금 있는 녀석들 보면 일찍 끝나서 이제 선녀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