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뭐에서 재미를 느껴야 할지 모르겠음.
약간 명일방주 처음 시작할 때랑 느낌이 비슷한데,
'이게 유명하다고? 이게 재밌다고? 왜?' 하는 느낌.
나중나중에 가면 조합으로 카운터치고 하는 재미를 느낄수도 있을거 같긴 해
2. 블택으로 돌리는데 이거 엄청 앱이 무거움.
블택으로 붕괴3 돌릴때 만큼 메모리 잡아먹는거 같아
3. 왜 캐릭터가 다 어디서 본거같냐
신입으로 들어온 걔는 클로저스 주인공 TS버전 같고,
팀에 있던 남자애는 소워에서 본거 같고, 픽업중인 화이트레빗? 걔네도 다 어딘가에서 본거 같음
4. 인게임 연출이 어딘가 어색해
삐슝 빠슝 하는데 캐릭터들 모션도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거 같고, 몬가 프레임도 하나씩 나사 빠진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듬
옛날 옛적 전쟁시대나 팔라독 생각나게 하는, 어디선가 느껴지는 싸구려 플래쉬 게임의 향을 지울수가 없어...
결론적으로 캐릭터마다 라투디는 잘 만든거 같으나,
인게임 화면이나 모션이 씹덕겜 치고는 갬수성이 부족하고, 어딘가 하나씩 어색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그리고 씹덕겜으로 만들거면 헬기랑 중무장한 요원 같은건 뽑기에서 제외했으면 좋겠어
에피소드 2까지 클리어해도 재미 못느끼면 지우면 됨. 거기서 살아남으면 메카닉/솔져 덱을 짜기위해 기쁘게 저격식을 돌리는 자신을 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