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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를 죽이는게 아이에게 더 좋을걸 분명히 아는데 못하고 참아야함.
그건 만화고
그래서 저애는 어떻게 됐는뎅? 막짤보니 남자는 마음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표정이구만?
만났어도 바꼈을거란 보장이 없자너
저라다가 애가 진짜 못버티면 누구하나 죽는거지
내가봐도 그래보임 자식 성인되면 얼굴 한번 못보고 사는거지
일본 만화보면 저러고 자란 애가 부모한테 복수하더라
저런 부모 많다. 오죽하면 상환받을 겁니다. 짤도 있잖아
그렇게 성공한 케이스가 베토벤 하지만 실패한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기때문이지 얼마나 많을까?
그래서 그게 만화속 이야기임
쟤를 죽이는게 아이에게 더 좋을걸 분명히 아는데 못하고 참아야함.
저라다가 애가 진짜 못버티면 누구하나 죽는거지
정신과의사 못만났으면 어쩔뻔....
일해라 안즈
만났어도 바꼈을거란 보장이 없자너
그래서 저애는 어떻게 됐는뎅? 막짤보니 남자는 마음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표정이구만?
앙증마
내가봐도 그래보임 자식 성인되면 얼굴 한번 못보고 사는거지
개선한다고 약속 한걸로 기억나는데... 과연
주기적으로 정신치료 받아야되는데, 그건 본인이 바꿔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하는거라서.. 부모손절엔딩으로 끝날거같다
후에 인터넷이 글 남긴거에는 아들한테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글 쓰긴하던대
인터넷에 오랜만에 늦잠자다 일어낫더니 정신이없넹
결혼은 어떻게했지ㅋㅋ
이것도 한참전 일인데 저 꼬마 잘 자랐는지 모르겠네
일본 만화 보면 저러고 자란애가 나중에 중딩쯤 되서 전국 휩쓸고 돌아다니지 않음?
izuminoa
그건 만화고
대신 한번이라도 막히면 바로 자1살할듯
izuminoa
그래서 그게 만화속 이야기임
izuminoa
일본 만화보면 저러고 자란 애가 부모한테 복수하더라
izuminoa
그렇게 성공한 케이스가 베토벤 하지만 실패한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기때문이지 얼마나 많을까?
아님 나름 잘하는 편이되는데 결국 재능충인 바둑 배운지 몇달 안된 애한테 털리고 라이벌됨.
휩쓸다가 주인공 만나서 쳐발리지 보통 ㅋㅋㅋ
현실에서 진짜 어린 나이에 전국 휩쓸고 다니는 애들은 저렇게 어거지로 시키는게 아니라 지 혼자 알아서 함.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데 무슨 실력이 늘겠음?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만큼 잘 맞는 말 못 봤다.
그러니까 만화에서나 나올일이라고
맨날 인간극장에서 저렇게 사는애도 있는데 (저렇게 사는애가 ㅈㄴ 없으니까 인간극장에 나올 수준이 되는거) 라면서 애를 열심히 쪼았겠지..
어? 한국 만화 보면 저러고 자란애가 나중에 5층에서 뛰어내리면서 팔을 엑스자로 교차, 팔만 부러지고 안전착지한다음에 굴삭기로 은행 ATM기 털던데...
근데 조훈현 이창호 이런사람들 썰 들어보면 그런것도 아닌거 같음. 찐 천채는 누가 닥달하지도 않아도 그냥 꼭대기에 있더라.
프린세스 메이커 현실에다 적용하면 자1살 엔딩 말고는 남는게 없음 레알 현실임
보통 그 재능충이 주인공임
ㄹㅇ 아버지 뒤이어서 프로야구 스타된 이정후한테 이종범은 야구 어떻게 하라고 한마디도 안했다 카더라. 걍 지 좋아하는거 하게 내버려둔건데 ㅈ도 모르는 인간들이 애 키운다는 핑계로 지욕심 채우려고 채찍질해서 애를 ㅂㅅ으로 키우고 나는 할거 다했다 캄 ㅋㅋ
화난다
어릴 때 애기 옹알이나 낙서나 놀이를 재능이라고 여기다 애를 망친거 아닌가싶다.
엄마는 안 말리고 뭐하냐
끼리끼리결혼한걸테니까
저런 부모 많다. 오죽하면 상환받을 겁니다. 짤도 있잖아
저 아비는 상환을 받긴 받을듯ㅋㅋ
애 삐뚤어지면 이도저도 안될텐데 ㄷㄷ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꽤 유명한, 예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던 여성 전문가분이 말씀하시길 '자녀에게 부모의 못다이룬 꿈을 이뤄주길 바라는 순간 둘 다 불행해진다고'하더라..
상환받을겁니다
애가 애를 키우네. 저딴게 무슨 어른이고 아버지냐. 자기 자식도 제대로 모르고 다른 방법이라는 대처도 생각못하는건 아버지가 아니야.
마왕님 명언 "자 여러분, 오해하지 말고 들어요. 반에서 몇 등하면 공부 잘 했다고 했어요? 5등? 그럼 뭐야 나머지 55등은 공부 잘 못했다는 거에요. 그 공부 못 했던 애가 부모가 돼서 자기 자식한테는 공부 잘 하라고 밤새 학원 보내고 화내고 윽박지르는 게, 이게 되겠어요?"
난 내가 공브 안 한 케이스라서 강제로는 못시킬거 같음. 육아 팁처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해야지
ㅋㅋ 우리 부모님도 당신들께선 공부 그닥 못 하셨는데, 나 교육하시는 방법은 진짜 존경스러움. 진짜 자연스럽게 공부하도록 유도해서, 중고딩때 새벽까지 하면서도 저언혀 불만이 없었다.
구체적인 방법 알 수 있을까?
난 초등학교때 반1등 유지하다가 중학교 올라가니 나보다 더 잘하는애 있어서 거의 반2등 계속 유지함 근데 나는 그거에 대해 열등감 안가지고 아 쟤 엄청 잘하는구나 생각했음. 근데 엄마아빠는 다르더라고 너는 왜 1등을 못하냐 니가 걔보다 못한게 뭐가있냐 등등... 아니 그러면 나보다 등수 낮은 30명은 나보다 못하게 뭐가있나 생각 들었지
이래저래 길게 쓰다가, 그냥 공부 관련해서 내 인생의 큰 변곡점들 몇 개만 적겠음. 일단 기본적으로 학원을 보내고 말고 전부 내 기준으로 판단하심. 진짜로 내가 영어를 잘 하는 거 같으니까 보내고, 외고 입시 시키고 등. 변곡점은.. 초딩때 집이 진짜 휘청한 적이 있음. 그래서 내 학원비를 못 내게 돼서 끊었는데, 그 때 나한테 미안하다면서 정말 서럽게 우시더라. 그 때 '당신 욕심 때문에가 아니라, 진짜로 나를 위해서 돈 버시고 학원 보내시는구나' 알게 돼서 알아서 독학 열심히 함. 중딩 - 외고 입시한다고 늦게까지 공부하다 집 드갔는데, 엄마가 눈 비비면서 일어나서 수고했다고 주먹밥 하나 쥐여주시고 먹는 거 다 지켜보시고 마저 자러 감. 그 전까진 솔직히 새벽까지 할 땐 좀 빡셌는데, 그 이후로는 힘이 많이 났다. 그 때 먹은 주먹밥 모양이랑 맛이 아직도 기억난다. 고딩때는 큰 무리 없이 주 7일 12시까지 풀야자 땡겨서 뭐 고난이랄 게 없고. 어릴 때 혼자 냅둬도 빡공하는 습관이 들여져있어서 학원 인강 하나도 없이 대학 잘 갔음. 요점은 저 의사가 말하듯이 '아이 중심으로',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음.
저런.. 나는 정반대였는데. 반1등 2등 하다가 한 번은 반 10등으로 미끄러졌었는데 1등했을 때 : 어이구 잘 했네 ㅋㅋ 10등했을 때 : ㅇㅇ 잘 했어. 수고했어. 밥 뭐먹을까? 이러니가 부담이 하나도 없더라
말 그대로 아이를 중심으로 행동하라는 거구나. 좋은 부모님이고 아저씨도 좋은 자식이네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깔깔 부모님은 좋은데 나는 아냐 대학원 갔다 ㅈ망하고 자퇴해서 28살 (무직, 유게이) 됐거든
애가 싫어 한다는건 재능이 없다는거임 그걸 계속 하라고 하니 아버지가 악마 같이 보이는거지
재능은 있을지 몰라도 흥미가 생기기전에 아버지때매 박살이 나버린거지
나도 나중에 애낳으면 저렬려나
아버지의 꿈이 프로게이머라면 아들은 게임만 죽어라 하는게 행복까?
자식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도구'로 여기는 사람일 뿐.
?? : 내 아바타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뭔 상관임 ㅎㅎ
우리어머니께서 우울증때문에 입원을 오래하셨는데... 정신과 선생님들 정말 성격 좋으시더라. 특이한 경우를 뽑자면, 환자인 어머니에게는 허허허 이신데 보호자인 나에게는 다소 엄하게 말씀하셨음. 보호자분이 정신 바짝차려야한다고.
이거 맞더라. 이모가 우울증 심하게 걸리셔서서 몇년동안 말도 못했을 때 사촌형이 진짜 극진하게 모시고 우울증 극복하셨는데 우울증 걸리기 전보다 더 쾌활해지심.
우리병원 정신과 의사는 싸이코도 그런 싸이코가 없는데.. 장XX ㄱㅅㅋ
에 아빠란인간이 진짜 나이만 쳐먹었네. 진짜 존나 한심한 족속들. 아니 애가 싫다하는데 애한테때써서라도 하는데 시발 진짜 친아빠 맞나?
이거 방송 후 올린 글 잇더만 내용인즉 자긴 막 살아온 인생인데 그런 자기를 좋아해주는 아내도 만났고 그러다 애도 낳는데 낳고보니 아들이 엄청 잘하는거를 봐버렸다. 그래서 그거 키워서 한탕 해먹고 편하게 살고 싶엇다. 근데 지금은 아들한테 미안하고 아빠도 고쳐지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미안하다 아들 이런 내용이엇던거로 기억하는데
해명글에 있는건대 앞 내용이 너무 길어서 대충 끝맺음이 이런식으로 되어있긴함
쟤 인터넷에 변명쓴거보니 sbs작가탓이라던데 ㅋ
저 아빠되는 사람이 "실제로 저렇게 안한다! 제작진이 억지로 연출시킨거다!"라고 나중에 글썻던데....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예전에 루저 발언 등등으로 시끄러웠을때도 대본에 있다더라고요 -_-;;
아무리 그래도 유치원도 안보내고 기원에다 처박아두는건 주작 아닐거아냐
정신병자
저거의 최종 테크는 그거지 1.어떤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되는 애가 부모의 성적 압박에 못이겨 부모 죽였던거 2.또다른 애는 성적 받아온 날 부모 앞에서 보란듯이 자ㅅㅏㄹ한거
다른 테크도 있더라. 애가 정말 독한 마음 먹고 아득바득 버텨서, 아빠 은퇴할 때까지 버팀. 그 이후로 사람새끼 취급을 안 함. 밥도 자기 방 가서 따로 먹어야 하고, 청소 안 한다고 물건 집어던지고 등등
첫 짤 보면서 "애가 바둑을 너무 좋아해서 한판만 두고 자게 하려는건가?" 했는데... 미친거아냐?...가 아니라..미친$%$#$%...
마이클잭슨이 아버지랑 손절한게 같은 이유더군요 예전에 잭슨파이브때 아버지가 매니저였나 프로듀서였나 인데 혹독하게 갈궈데서 나중에 잭슨이 잘된후에 안본다고 하더군요
내가 어릴적 한반에 56명이였는데 보통 20등 30등 근처에서 놀다가 나도 공부란걸 해볼까? 싶어서 일주일 열심히 공부하고 9등했는데 아버지한테 자랑하다 전교 9등도 아니고 반 9등 가지고 유세떨지 말라고 쳐맞음 ㅋㅋ 그리고 다음에 10등 아래로 떨어지면 떨어진 등수만큼 맞을줄 알라고 하시길래 시험때마다 쳐맞느니 한번에 많이 맞고 말겠다고 그냥 다음 시험에 다 찍고 일부러 틀리게 쓰고 해서 뒤에서 2등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