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 인원이 200명인데 게임기는 4대
이용자는 8명 밖에 못하니까 이용 하려는 사람 미어 터짐
설치 위치도 옆이 체단실이고 뒤는 코인노래방이어서
진짜 저녁 개인정비 시간은 엄청 붐비게 되더라
근데 또 늘푸른 병영이라고 짬 안따지고 걍 먼저 하면 장땡이었음
지금은 그게 왜 ?? 라고 할 애들 많겠다만
사실 라떼는 제법 신박한 병영 문화였지 ....
하여튼 그렇게 병사들이 이용하는 와중에
대대 씹 폐급 중위 새끼가 등장하고
자기 차례 되서 하는데
이 시발럼이 업무능력 조차 철권에 올인 한건지
일반 병사들 중 천상계라고 불리던 고참 마저 개 씹 발리더라
그 후로 그 중위는 병사들 한테 인기 폭발해버리고
폐급이라는 이미지도 많이 사라져버림
게임이 이렇게 이롭습니다
근데 고인물이면 적당히 봐주면서 겜 하자 시발
얘 철권으로 따라오렴
일케 재밌는데 왜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