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박이 판도딸 치다가 걍 꼴려서 대충 비교해봄.
예전에 자료 올렸던 내용도 있고 안올린 내용도 있고 조사 대충한 내용도 있긴 한데 그냥 재미로 보자.
면적
혼슈>한반도
혼슈가 살짝 더 큼. 대충 전북 하나 더 들고있는 정도.
농업
혼슈>>한반도
한반도 전남,경남 일대랑 혼슈 서,중부 일대랑 기온 비슷하고 강수량은 더 많음.
동북부 지방이랑 경기도 일대랑 비슷하고 마찬가지로 강수량, 강설량 더 많음.
산지비율은 혼슈가 더 높으나 강수량 및 기온덕에 혼슈쪽이 주식인 쌀 농사에 더 적합함.
목재
혼슈>한반도
농업과 마찬가지로 혼슈가 기온이 더 높고 강수량이 많아 목재 생산 및 산림자원 재생에 유리함
상품작물
한반도>혼슈
전근대 상품작물중 탑티어인 인삼과 목화가 혼슈에서는 제대로 재배가 안된다. 차 재배에선 한반도보다 낫기는 함.
담배에 있어서는 비슷하고 사탕무는 한반도가 더 낫기는 하나 설탕수율이 영 비효율적인놈이고 사탕수수는 둘 다 어려움.
한반도가 살짝 나은듯.
철
한반도>>>>>>>>혼슈
혼슈가 아니라 일본열도 전체를 들고와도 함경도선에서 컷남
석탄
한반도>>>혼슈
혼슈는 의외로 석탄이 없다. 약 0.8억톤 정도로 한반도는 39억톤 가량 됨. 일본열도 석탄자원의 95%가까이가 큐슈와 홋카이도에 있다.
혼슈 혼자서는 자기 난방수요도 제대로 수급 못함.
석유
혼슈>한반도
혼슈가 더 많이 나기는 하는데 어차피 큰 의미 없을 정도로 둘 다 ↗밥으로 나옴.
금
한반도>혼슈
일본열도 전체로 보면 한반도보다 금 매장량 거의 두배가까이 되는데 이중에 절반은 20세기말에 큐슈에서 발견된거고 훗카이도 부분까지 빼면 한반도보다 약간 적다.
다만 이건 약간 부정확할수 있는게 한반도 금광의 거의 대다수는 근대이후 개발되었는데 북한쪽 자료가 딱히 신뢰도가 높지 않다.
총량으로써는 한반도가 약간 많으나 전근대 채굴에서는 혼슈가 유리하다 정도로 정리 될듯.
은
혼슈>>>>>>>>>>>>>>>>한반도
설명이 필요 없음
구리
혼슈>>>한반도
한반도에 구리가 ↗도 없긴 한데 혼슈도 펑펑 나는 정도는 아니다. 일본 구리의 주 생산지는 시코쿠이기 때문.
그래도 한반도 정도는 개쳐바를수 있다.
모피류
한반도>혼슈
기후면에서도 그렇지만 섬이라 모피사냥 했다가 복구불능 될수도 있는 혼슈에 비해 한반도는 북쪽에서 계속 내려와 복구가 빠르기에 모피류 수급에 있어서는 혼슈보다 나음.
멀티확장
혼슈>한반도
혼슈가 확장 가능한 큐슈,시코쿠,훗카이도는 흡수도 쉽고 혼슈에 부족한 자원들 쏙쏙 빼먹을 수 있는 지역들임.
한반도는 확장 가능한 멀티가 요동과 남만주 일대(대충 고백신 판도)인데 어지간히 타이밍 좋지 않는 한 한반도 세력이 여기 병합하기는 쉽지 않음.
다만 남만주와 요동까지 병합시 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하자원은 일본열도보다 동급 또는 위임.
일단 먹기 쉽고 실제로도 잘 쳐먹은 혼슈쪽이 멀티확장은 더 나음.
출처는 대역갤
대역물에서 어지간해선 주인공 빙환트 가지고도 한반도만으로는 힘들어서 맨날 만뿅뿅하고 만반도판도를 꾸리는 전개로 가는 이유가 있긴 있음
금, 은은 대량 체굴이 힘든게 하필 옆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깡패놈이 있어서,,,
한국
분명 단군할배는 문명할때 전략자원이랑 상품 자원많네 하고 개척자 박았을것 같다. 옆플레이어가 존나 개시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