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림강좌라는게 참

[밀크티하임]

그림하고 상관없는 직업을 갖고있긴 하지만

뭔가를 하나씩 깨달을때마다 드는 생각은

잘 그리는 사람은

잘 그리기때문에 

못그리는 사람들이 뭐가문제인지 모름

공통적르로 뭐 기본기 어쩌구 하는데 그 기본기(도형화라던가 비례 등등)도 자기기준으로 설명하기때문에 초보자가 따라해봤자 자기가 저지르는 잘못된부분을 찾을수가없음

그나마 페이트리언같은데서 구하는 영어강좌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더라 언어의 장벽이 있지만

[밀크티하임]

60만원 주고 다녀봤는데 쓸모없더라

[모태솔로]

잘 그리는데 못그리는 사람들의 문제를 캐치해낼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좋은 선생인거지

[루리웹-5275662544]

그림강좌라는게 어차피 조금 그릴수있는 사람들을 위한 팁제시같은거니까. 가스렌지 켜는것도 못하는 사람이 요리강좌 봐봤자 뭔소린지 알수없는거랑 같은거

[용사님]

캐릭터 익숙해서 먼가 했는데

여고생쟝 아조씨였네

[밀크티하임]

최근에 구독자 50만을 찍었더라
기념으로 그려봄

[용사님]

이 아조씨 옛날엔 덕스런 브금도 좀 해서 좋았는데

요즘은 외국인들 의식해서 그런지 잘 안 하더라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