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검사는 오지게 하는데 뭔가 일만 계속 커지는 느낌 아니냐

[Sitadam]

지금 백신도 없고 예방책도 없고

걸리는 사람은 많은데 치사율이 높은건 또 아니라서 진짜 막 국가 재난 표기하기도 애매하고

밤낮없이 일하는데 부정적인 이미지만 계속 생겨나고 해결법은 존재하지도 않고

끝을 낼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 느낌임

실제로는 그렇게 강한 상대가 아닌데 공포감만 커져서 무섭게 보이는 병이랑 싸우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보드카!!!!]

공포감을 키우는게 누굴까.

[Mystica]

인류절멸급 재앙 뭐 그런 건 당연히 아니지만
병이 퍼지는 거 자체가 뭐건 간에 골치아픔

[Sitadam]

서로 국경을 막을만한 병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해서.....
애초에 '우한폐렴'으로 유명해져서 미지의 병마가 들어온 느낌때문에 무서워 한거 같음

[카룻]

걸린게 사이비 단체라 시작된 시점에서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 전국으로 퍼지는걸 최대한 막아야하는데 쉽지가 않으니 문제지, 백신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ㅠ

[Sitadam]

감기에 백신이 없듯 이것도 똑같다던데....이길수가 없는 병이랑 싸우는 느낌임

[Crabshit]

이런 경우는 대개 백신 혹은 대증요법 처리기간과의 싸움이야
일정한 수로 감염자가 유지되면 성공임
그 이후에는 줄어들기 시작함

[루리웹-412845665]

뭔소리여. 환자가 극복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검진되는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분리가 되서(다들 권고사항을 잘 따라준다는 가정 하에)
오히려 안전해지는건데.
나는 일본이나 중국이 더 무섭던데. 그냥 걸려서 죽어도 방치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