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의 후속작
우주세기 153년 사이드 3에 살던 음모론 좋아하는 공돌 고딩 폰트는
우연히 알아서는 안될 잔스칼 제국의 비밀 계획을 알게되고
이로인해 자신을 찾아온 소녀와 눈먼 아재에게
그 옛날 킨케두 앞 토비아마냥 인생의 선택을 강요받게되고
잔스칼 제국은 물론 목성, 전 지구권에 있어서 큰 위협과 싸워나가게됨
크로스본 건담이지만 우주 해적은 없다
연재 소식이 나왔을 당시 뇌절 소리가 많았음
강철의 7인에서 잘 끝낸거 뭐하러 끌고 나오냐고
작가 본인도 이런거 그릴줄 몰랐다고 하고
근데 이거 재밌음
아주 재밌음
장면 장면 뽕채워주는게 진짜 장난아니다
이 뽕은 진짜 본 놈만 암
후속작으로 더스트가 연재중인데
10권까지 나온 지금 개인적으로 볼만은 한데 이 급은 못됨
의외로 크로스본 본편이 7권분량인거 생각하면 진짜 기묘함.. 외전의 후속작인데 생각보다 장수하고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