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게임목록 총망라한거 읽고있는데
요상한 실용소프트, 학습소프트 대량 양산돼서
건강 미용 심리 점술 수학 여행 경제 자기개발서 연애 요리 가계부 상식 두뇌트레이닝계 등등 진짜 걍 아무거나 책 한권 골라서 닌텐도 DS에 처넣고 약간의 움직이는 그림이랑 음악 넣어 팔아제낀 수준이 많음
전국 유명 온천 소개 가이드같은걸 왜 닌텐도로 찾아보는거지...
스마트폰 보급된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는 게임들을 팔아댔음
사람 이름 붙은 게임이 무지막지하게 많구만
당시 일본사회 트렌드였는지 '우뇌자극 우뇌개발' 게임은 또 왜이리 많은겨
한자학습, 영어학습류는 진짜 종류별, 난이도별로 수도없이 나왔고
유아 그림책 읽어주는 게임에
칵테일 와인 일본주 소개하는 게임은 제각각 존재하네...
거의 PDA 수준으로 썻네..
프로그램 하나가 4만원 5만원 6만원인게 문제라면 문제인가
2만원이나 3만원이면 적당히 책 값 정도로 생각하고 샀겠는데... 어른들이 많이 사서 그런가
일봌에선 ds로 안나온 장르 찾는게 더 빠름
사실 게임도 쓰레기임이나 플래시게임 수준인 창렬겜 바글바글바글함 쫌만 유행하는 캐릭은 대충 허접한 미니게임집 팔아제끼고 그랬지
근데 결국 가장 많이팔린건 마젤포에 커비나 동숲같은게 제일 많이 팔리지 않았나? 저건 중고장터에 내놔도 잘 안팔리더라
뭐 그렇지 애초에 많이 팔려고 낸것도 아니고 DS로 주식공부 한 사람 몇명이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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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 드래곤
그냥 게임은 매우 정상적인 축임 근데 목록 보니까 정신나간 '게임'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