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깟날 광복 다음 남북분단된 미군정 시절
휴가갈려고 기차 기다리던 육군장병에게 견창이 와서 옷에 그려진 꽃이 사꾸라 아니냐 하니까 딥빡친 휴가군인이 견찰을 패잡아버림
견찰은 참교육으로도 교정이 안돼는 능지를 가져서 패거리를 불러다가 잡아 끌고 가서 집단구타 후 벌거벗기고 무릎꿇리게 하고 사과받아냄
이소식에 빡친 중대장은 정식 사과를 요구했더니 실탄으로 위협사격받음
야마가 돌때로 돌아서 군인들이 부대 전체를 무장시켜 쳐들어감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육군은 일제가 버리고간 쓰레기 무장, 견찰들은 미군에게 인계받은 최신 무장으로 화력싸움에 밀림
부대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쇼부치는거외엔 답이 앖다고 판단해서 경찰 서장이랑 쇼부치는 걸로 마무리
이렇게 경찰과 육군간의 감정의 골은 깊어가다가 나중에 여순사건으로 이어졌다던가하고 도서관에 있는 책으로 읽은적있음
책으로 읽은 거 아니지?
마즘. 도사관에 조온나 오래된 책에 쓰여있더라고 몇년전애 거라 제목이 기억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