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이돌만 나와서 다 망할꺼라던 드라마

[루리웹-4388749478]

근데 매우 잘됐음

당시 신인이었던 김수현, 수지, 아이유는 현재 탑스타가 됐고

박혜련 작가, 이응복 감독도 스타작가 스타감독이 됨

배우 뿐만 아니라 작가와 제작진까지 말그대로 드림하이함

[종야홍]

김수현이 아이돌은 아니지만 뭐. 나름 재밌었음

[사람걸렸네]

김수현 스타일이 내가 하고다니는거랑
비슷하네

[GALAXY-EYES]

요즘 저런 머리하면 주변에서 좀 자르라고 함. 그것도 10년전엔 좀 자르라고 해도 버틴 놈들이…

[가성비의 노예]

애초ㅔㅇ 아이돌드라마잔항 ㅋㅋㅋ

[돈슨카지노랜드กิิิิิิิิ]

예쁘기만하면됨.

[고곡주랑]

아이유가 신인? 연기 신인이란 소리지?

[쿠라키라카라]

처음 연기 도전한게 드림하이 였을껄?

[용산역]

연기 데뷔를 저거로 하지 않음?

[버버링]

농약같은 가시나

[nardi]

근데 2도 나오지 않았냐?
그건 소문이 전혀 없네

[시오미.슈코]

스토리도 별로고 그렇다고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대진운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폭망함
그나마 ost는 괜찮게 뽑음

[쿠라키라카라]

드림하이2는 아이돌 + 러브라인 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아이돌이 되겠다는 놈들이 연애질에 눈이 멀어서 치정극 부리는 드라마였어

[nardi]

군대에서 봤었는던 ㅋ

[elder_king]

인천 차이나 타운 근처에 이거 셋트장 있어서 데이트하다 자주 봤었는데

[김갈치]

나 이거 노래가 맘에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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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 최고

[클틴이]

유일한 단점은 박진영...

[일발장전]

제왑삐도 드라마에 나왔지

[이끼。]

이거인줄 알았다.
연기는 못해도 시트콤 마냥 재밌었고 노래도 좋았음.

[이재용황제폐하만만세]

jyp도 여전히 잘나감

[GALAXY-EYES]

저거 방영한 후 트와이스 데뷔 전까진 힘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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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곡 someday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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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잘된 거라고 하기엔 시청률이

[두근두근두근거려]

최대 시청률 18%... 대박임... 40%면 역대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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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나온 거면 모를까 11년 공중파에서 대박 소리 들으려면 25~30%는 나와야 대박 취급받지
드림하이가 학원물 치고, 아이돌 주역으로 쓴 거 치고, 월화드라마 치고 잘나온 건 맞지만 대박 소리 들을 정도로 터진 작품은 아닌데

[루리웹-9369716108]

저때 아직 응칠도 안 터졌을 때라 케이블 드라마 시청률은 무의미한 수준이었고 공중파3사끼리 드라마 지분 나눠먹던 시절 아닌가?

[두근두근두근거려]

아닌거같은데...

[루리웹-9369716108]

너는 20위로 대박이라고 생각하면 그런 거겠지

[도심위치]

매우 잘된거 맞지ㅋㅋ 당시 기준으로도 엄청 잘나온거야

[루리웹-9369716108]

한해에 3사에서 대충 6~70개 쯤 드라마 제작하던가 그 중에 상위 30% 정도인데 그걸 대박이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 않나

[도심위치]

일일드라마들 제끼면 10위권 안에 드네.
드림하이 최고시청률 18%면 미니시리즈 중에서 공주의남자, 뿌리깊은나무, 시크릿가든 다음 4위인데? 더욱 시청률이 잘나온거라는게 확실해지네

[두근두근두근거려]

그리고 드림하이2는...

[????]

어흠ㅋㅋㅋㅋㅋㅋㅋ

[욕함]

의외로 잼있게 봄
근데 2는 망한것 같더라

[뚀가마루]

김수현 말고 다 자기 배역이 아닌 그냥 본인 그대로 대사치던 드라마..물론 나이있는 중견배우 제외

[두근두근두근거려]

수지가 젤 심했는데 캐릭터가 무뚝뚝해서 다행이었지

[뚀가마루]

무뚝뚝한 와중에 대사가 거의 스타카토 수준이었음

[Bärenfuß]

그렇게 캐릭터를 짠거겠지. 주연들 대다수가 연기랑은 멀었던 인물들이였으니까. 김수현이야 연기자였으니빼고.
JYP가 저기서 연기 맛들여가지고 500만불의 사나이라는 영화에 투자해가며 주연까지 하게됨. 물론 그건 망했고. 드림하이에서 박진영의 연기가 어울렸던건 본업에 가까운 케릭터여서였다는게 확정나는 순간이였음

[루리웹-9072751289]

함은정때문에 봤는데 티아라가 없어졌음ㅠㅠ

[nerohero]

2기는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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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는 아이유 분장으로 시선끌고 후반부 김수현 간지로 끌고가는 캐릭터 활용 참 잘한다 싶었던 드라마

[뚀가마루]

연출은 사실 되게 좋았는데 김수현 혼자 연기가 너무 뛰어나니 다른 애들 연기가 진짜 바닥을 넘어서
발연기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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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로 쓰였던 아이유 Someday는 아직도 가끔 들음 노래 너무 따듯해서 좋아

[루리웹-0688535280]

드라마 분위기 자체가 좀 오글대는 시트콤 느낌이라 그나마 좀 났긴했죠 주연들 연기는 솔직히ㅋㅋㅋㅋ

[뚀가마루]

군대 있었을 때라 저걸 선임때문에 끝까지 본 게 유머인데..
김수현이 연기를 잘해도 너무 잘해줘서, 오히려 김수현 연기가 더 껄끄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비정상속에 혼자 정상이니..

[루리웹-0688535280]

그래도 덕분에 후반부는 김수현 하나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긴해요ㅋㅋㅋㅋ

[나오]

솔직히 아이돌땜에 몇번 보다 말았던 기억이 난다.
고딩때 봤으면 재밌었을거같기도 하고

[닉네임은몇자?]

하지만 저때 수지, 함은정, 캡틴코리아, 우영 전부 연기는 도저히 못봐줄 수준이였음...

아마 주역들중에 잘했던 사람들이 김수현하고 엄기준 뿐이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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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김수현 멱살캐리한거

[닉네임뭘로하지?]

김수현 잘생겼다 ㄷㄷ

[게이츠그레이트-붐은 온다]

김수현 보는 맛으로 봤지. 캐릭터가 매력 있었어

[으향~]

김수현 없었으면 힘들었을걸

[웃기지마쇼]

재밌게 봤음

[거리의 스누P]

근데 다시보니까 역시 그때만의 감성이 있었던거 같다
당시엔 참 재밋게 봤는데 요즘 다시보면 너무 오글거려서 못 보겠음
특히 1화에서 헤드셋 끼고 추격전하는거

[궁금焦點]

4번쨰 아주살짝1초 시미켄닮았다

[공챠]

욘사마도 나왔음 ㅋㅋ
근데 1화보다가 손발다 잘라버리고 싶을정도라 항마력좀 길러야됨

[닉네임은몇자?]

학교 이사장이였지 아마ㅋㅋㅋ

[치킨은가슴살]

드라마 제작사가 욘사마네였던가 그랬을걸

[토레토레토레타]

급식들보라고 아이돌들 많이나오고 내용도 급식들이 좋아할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