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는 동숲이 참 재미가 없더라 ;

[EFFECTIVITY]

어제 사와서 오늘까지 대충 열몇시간 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재미를 크게 못느끼고 있음.

다른게 아니라 경쟁요소가 전혀 없기도 하고 노가다와 채집으로 돈벌어서 인테리어나 꾸미는 재미는 알겠는데

이런부분에서는 심즈를 훨씬 재밌게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밋밋하고 심심하게 느껴짐.

진행 템포가 너무 느려서 답답하게 느껴짐.

힐링게임이다, 인싸게임이다 뭐다 하는것도 공감은 하는데 단순히 재미면에서 너무 잔잔하다보니 졸리더라..

근데 NDS이후 이전작들을 안해봐서 그러는데 이거 전작들이랑 차이가 많아진거임?

[네모이로]

템포 빠른겜 취향이면 어쩔수업지.

[마리오짝퉁]

전작의 불편함의 거의 해결한게 이번 작임. 놀동숲부터 해왔는데 진짜 많이 바뀜.

[마리오짝퉁]

근데 겜이 님 취향과는 상극인듯. 둠 이터널이 더 나을 듯.

[EFFECTIVITY]

어떤식으로 바뀐건데? 누님이 하고싶다고 NDS판이라 차이점을 물어보길래(그래픽 제외)

[마리오짝퉁]

한국 기준 최근작인 튀동숲과 차이점 말하면...
1. 삽과 낚싯대 같은 도구들이 내구도가 있는 소모품이 뎜.
2. 여러 가구와 도구들을 자원을 모아 만듦
3. 목재, 돌 등 자원이 생김
4. 마을을 어느정도 발전시키면 지형 개조 가능

등 등

추가되고 개선된게 너무 많음.

[마리오짝퉁]

아무튼 NDS판보다 할 것이 많고 더 편해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EFFECTIVITY]

그렇군 설명 ㄳㄳ

[손나빠카나]

아는 형도 동숲보다 스타듀밸리가 훨씬 재밌다더라
템포가 느린게 단점인가봄

[손나빠카나]

그래서 남에섬에 놀러가고 해야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