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나이 치고는 꽤 쌘 놈으로서 여행을 다니는 도중에 밥좀 먹을려고 식당에 들렸는데 소란이 일어나는걸 봄
꽤 비싼 옷을 입은 소녀가 식탁 위에서 비싼 요리만 잔뜩 시켜서 처먹은 것
근데 지금은 돈이 없으니 나중에 준다면서 떠난다고 하는걸 당황한 식당 점원이 말리려고 하고, 마침 식당에서 식사하던 의협심 강한 사람들도 이건 경우가 아니라며 말리려고 함
이에 소녀는 한숨을 쉬며 움직임을 취하려는데
적당히 강한 주인공은 그 움직임을 보고 학살이나 대파괴가 일어날 것을 직감
이기어검술의 경지로 검을 출수, 소녀의 오른쪽 손모가지를 날림
소녀는 자신의 손모가지를 잡고 무표정한 얼굴로 주인공을 쏘아봄
그와 동시에 고수들이 소녀를 향해 부복하다가 날아간 소녀의 손모가지를 보고 대노
쉽게 죽진 못할거라며 주인공을 향해 출수하고
주인공은 고수들의 실력을 보고 자신이 좉되었다는걸 직감
도주를 선택
이에 고수들이 주인공을 추격하려 하자 소녀가 자신의 손모가지를 잘려나간 곳에 붙이면서 손을 들어 저지함
"쫒지 마라.본좌가 친히 쫒아가 조지겠다."
이렇게 선언한 소녀는 허공답보로 주인공을 추적.
잘 쓰네. 웹소설
손모가지 날리는게 중재?
상대가 방어를 안해서 실수한거라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