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워해머) 황제 토막상식 하나.

[암흑 아싸]

흔히 카오스신과의 계약사기로 인해 황제가 카오스신에게 거짓말을 해서 힘을 뺏어버리고 그걸로 온갓 권능을 부린걸로 알려져있긴한데.

황제가 카오스로부터 훔처낸건 프라이마크를 만들 지식이였지 자기 자신을 강화할 권능과 힘은 아니였다. 

일단 황제부터가 영원히 살수있는 영속자라는 설정을 가지고있기도하고 대놓고 힘을 훔첬다고 언급이 나오는건 프라이마크에 대한 기술들이였으니까.

참고로 이말은 황제는 진짜 수천의 함대를 생각만으로 인도할수있고 그게 온전히 자기 능력이라는 말도 된다. 

[인생뭐있어?]

신은 아니긴 한데 인간인것도 아니라고 ;;ㄷㄷㄷ

[자체발광다이오드]

그건 그렇고 아들내미라고 할 애들을 번호로 불렀다는건 좀 깬다

[암흑 아싸]

말이 아들이다보니까ㅋㅋㅋㅋ

[chosen]

근데 또 커즈는 이름으로 불러주는거 보면 묘함

[그냥 평범한 닭]

설정이 계속바뀌고 있어서 그래

초기 설정은 아들취급했다는 설정이었는데 최근 설정에서는 쓰고 버릴 장기말 취급했다는 것으로 바뀌었거든 그런데 나름 애정이 있었는지 일부는 번호가 아니라 그들의 양아버지가 붙여준 진명으로 부르는등 어느정도 애정을 보이긴 한듯해

문제는 그 시점은 너무 늦었다는게 문제 현 시점에서 다시 부활한다면 아들 취급해줄것 같기도 해
일단 황제의 친위대라 할수 있는 커스토디안 들은 거의 자식취급하고 있거든

[AceSaga]

로르부트 귈리먼이 부활할때 아들이 와서 기쁜게 아닌 자기의 도구중 하나가 돌아와사 기뻐하는 뉘앙스...

[락커룸의 노예]

지식도 사기친게 아니라
황제께선 그저 워프안의 힘을 사금을 모으듯이 끌어오셨을 뿐이다

[락커룸의 노예]

반박시 아이오브테러 직행티켓

[루몌]

그럼 이제 깨어나기만 하시면 카오스와 제노를 깨강정 만들고 전 은하를 팍스 임페리얼로 이끄실것.

[미소짓는기사]

뭐라고? 황제 폐하를 토막내서 생식으로 먹겠다고?

[초저녁 방랑자]

솔직히 황제가 현존해서 나타난다면 신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까 ㅋㅋ

[실버메탈]

인간 코스프레하는 신

[오면서싸만코]

참고로 황제께선 모든 종교를 친히 박살내셧다. 요즘보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후드쓴 카짓]

그리고 그덕에 카오스 때 개박살났다.

[Punkydreamer]

황제교: 데헷!

[숏컷성애자]

그덕에 카오스로부터 살아남은거다, 더러운 카펫 종자야.

[그냥 평범한 닭]

황제교에 대한 신앙이 깊을수록 카오스에 저항력을 가지는것을 보면 워해머 30K까지 살아남은 종교들정도면 카오스에 어느정도 저항력을 보였을듯

그거 없앤뒤에도 황제에 대한 신앙이라도 있어야 그마나 제국이 돌아가서 황제교가 국교가 된거 보면 종교를 박살낸건 장기적으로는 독이 된쪽에 가까운듯

[숏컷성애자]

지금은 오로지 황제에게만 해당되는 신앙이니까 황제가 거기에 힘을 얻어서 카오스 괴물들이랑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거지만 타 종교가 살아있었으면 지금 ㅁㅁ교마냥 카오스랑 퓨전 합체해서 더 개판났을걸.
애초에 테라 안정화 이후 황제의 제일 첫번째 행보는 종교 부시기였을 정도로 최중요 사항이었음.
완벽한 이성에 의한, 합리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인류제국의 영구적인 번영이 그 목표었으니까.
노 종교, 노 황제와도 같은 말임.

[숏컷성애자]

잘못말했다, 노 종교 이꼬르 황제.

[이리얼]

난 그냥 예전설정에 고대 샤먼들 정신들이 융합되서 나온 존재가 황제라는 설정이 제일 맘에듬.

[비빈백]

그게 설정 아니었나? 갈아엎어졌음?

[플라보노이드]

영속자라고 해서 인류 중에서 가끔 태어나는 불멸자 사이커임. 황제는 그 영속자들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존재고.

[컵라면좋아요]

이런 거 보면 호루스 헤러시 연작 달려 보고 싶은데 가격과 영어가 너무 큰 벽이란 말이지.

[벼락맞은날]

뭐? 황제님 토막내는 상식이라고?

[칼리소나]

황제 토막시키는 상식이라는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