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뭔 264번을 돌렸는데 두배 이벤트로 0.8% 확률인 캐릭터는 안나오고 줄창 중복캐에 몇몇 나온 쓰알도 중복임.
이게 게임이냐?
게임이냐고!
그래, 게임 아니지. 돈 쓰고 소박하게 행복을 찾는 그런 스마트폰 앱이라는건 아는데 생각해보니 이만큼 부었으면 최소한 원하는거 하나 고를 수 있는 그런 시스템 하나정도 놔도되지 않냐?
하루에 17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양념게장 브랜드 이름도 아니잖아.
어짜피 170만원 있어봤자 밥이나 치킨이나 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나 대출이나 가챠나 자동차 보험이나 통신비나 가챠나 컴퓨터 업그레이드로 나가는 인생이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
그래서 꿈에서 깨자마자 폰에서 통장앱 켜서 보고 게임에 들어가서 내 결재내역 확인하니 다행히도 현실에서 지른건 아니더라.
진짜 시야가 좁아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한게 공항장애 올거같아.
만우절 썰이니 어쩌면 진짜 지른걸수도 있어
조상님이 도왔네 흑우탈출각
뭐야 이건 폰가챠인가
지금 지르면 뜹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 - 나미
만우절 장난치고는 핵노잼이구나
뭐야 이건 폰가챠인가
폰가챠
조상님이 도왔네 흑우탈출각
만우절 썰이니 어쩌면 진짜 지른걸수도 있어
지금 지르면 뜹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 - 나미
krackers
아니다 이 악마야
... 그 돈으로 컴터부터 바꾸고 고사양게임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 1놈
다음부턴 그걸로 구글 주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