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이라 밖에도 거의 안나가니 밥먹고 과제하고 잠깐 게임하고 이 3개만 쳇바퀴 돌듯히 반복하고 있음.
미치겠다, 싸강 덕분에 작년 같으년 1년치 과제를 이번 한달에 거의 몰아서 하는 느낌임ㅋㅋㅋㅋ
이번주치를 끝내도 다음주엔 새로운 과제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ㅠㅠ
이시국이라 밖에도 거의 안나가니 밥먹고 과제하고 잠깐 게임하고 이 3개만 쳇바퀴 돌듯히 반복하고 있음.
미치겠다, 싸강 덕분에 작년 같으년 1년치 과제를 이번 한달에 거의 몰아서 하는 느낌임ㅋㅋㅋㅋ
이번주치를 끝내도 다음주엔 새로운 과제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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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철학과 ㅋㅋㅋㅋㅋㅋㅋ
흔한 철학과네 학부 2학년쯤 되겠구먼 논리학 문제 푸는게 좀 귀찮겠다.
와, 그걸 어케 다 맞추셨어요.
내가 니 진화형이야..
ㅎㅎㅎㅎㅎ
와, 선배님 1학년때 배운게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이럴땐 어뜨카죠, 서양철학사라도 다시 재주행해야 하나여.
ㅋㅋㅋㅋㅋㅋ
기억 나는게 이상한거임 서양 철학사 책 좋은거 하나쯤 사놓으면 두고두고 우려먹을 수 있엉 앤서니 캐니꺼 사든지 러셀꺼 사든지 힐쉬베르거꺼 사던지 뭐 교수님한테 물어보고 중국철학사는 뭐 펑유란꺼 사던지 말던지.
대학원 갈 거 아니면 적당히 해 놓고 빨리 이중전공으로 튀어..
그 빨간책 아시져, 제가 산 서양철학사 책은 요하네스 힐쉬베르거 저작이거든요. 이거 정독하고 개별 철학가들 사상 심도있게 팔려면 어떤 순서로 공부해야 하나요.
심도있게 파려면 이제 원전이랑 관련 해설서랑 논문을 봐야 하는데 3~4학년에 강독 과목들에서 맛을 좀 볼거고, 본격적인건 대학원 가서 할거야.
2학년땐 그냥 서양철학사, 중국철학사 할거없이 포괄적으로 두루뭉실하게 공부해두기만 하면 되나여.
나중에 뭐 할건데? 대학원 가려고?
대학원 가려구요.
뭐 전공하고 싶은데? 혹은 어떤 학자?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데거가 맘에 들더라구요, 언제든 바뀔수 있지만 지금은 그 사람한테 매료된 상태입니다.
까뮈랑 칸트쪽도 관심이 가구요.
와 시발... 역시 철학과에는 제정신 가진 놈이 없네. 이기상 선생님 뭐 하이데거 강의하는거 있을 텐데 그 분 찾아가 보던가. 지금은 강단엔 안 서시지만 대중 상대로 뭐 하시는거 있을걸? 그리고 하이데거는 그리스 고전이 베이스라서, 동양철학 쪽은 안 봐도 되지만 고대철학은 열심히 봐야 하고 칸트랑 후설도 알아야 할거임.
까뮈는 철학과에선 아마 거의 안 다룰거고, 독일철학 관심 있으면 독일어 미리 해놓는게 좋아.
적어놓고 보니 결국엔 독일철학에 관심이 있는 셈이네요. 1학년때 랜덤으로 발표 과제가 그쪽으로 정해졌다가 첫 A받고 기분이 뭉클해서.. 상담해주시는 담임 교수님이 그쪽 전공이기도 하고..
근데 지금 하이데거 전공자중에 교수 하시는 분이 있나.. 내가 그쪽 분야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 아무튼 그냥 지금 앞에 닥친거 제대로 열심히 하면 돼. 어차피 니가 열심히 하고 싹수 보인다면 3~4학년때 즈음에 교수들이 대학원 츄라이 츄라이 할거임 ㅋㅋ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고생하렴 군대가서 꼭 진로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