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오토바이 소음으로 문제가 많아서 정부에서 배기구 튜닝 규제 하겠다고 했음.
실제로 배달 산업이 발달하면서 더더욱 부각됐지.
요런 튜닝 머플러 달고 구조변경 통과한다음 내부 소음기를 빼고 타는 등 허술한 면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바이크 타고 있지만(원동기긴 한데...) 저 규제는 찬성하는 쪽임. (저런 짓 하는 놈들 때문에 바이크 이미지만 나빠지기 때문에)
그런데 배기 계통 규제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규제가 생김.
다름아닌 오토바이에 장착하는 저 플라스틱 창.
흔히 윈드스크린으로 부르는 물건.
그리고 이런 적재용 박스류가 그것임.
물론 아예 금지인건 아님. 구조변경신청을 통해 승인 받으면 사용 가능함.
다만 시간, 돈(본인은 안해봤지만 대략 5만원), 각종 서류(바이크 도면 등)도 준비해야해서 번거로움.
즉, 이전엔 그냥 달고 다니면 되던 물건들이 따로 돈과 시간을 들여야 적법하게 굴릴 수 있게 변한 것.
아래는 관련 문서의 관련 부분만 캡처한 내용임.(출처: 바튜매)
스크린이나 박스 장착까지 구조변경 검사를 받아야 할 이유를 당최 모르겠음...
저 문서에도 경미한 튜닝에 대한 규정이 없으니 이번에 추가함 정도 내용뿐이니...
*요약
1. 오토바이 소음으로 튜닝규제를 4월 3일부 하기로 했음
2. 바이크 커뮤의 누군가가 관련 사항 문의 했고 관련 공문을 받음.
3. 배기 계통 규제까진 이해하는데 스크린, 적재용 박스도 달면 구조변경 검사를 받아야함
4. 구조변경 검사 받는데는 대략 5만원가량 수수료와 검사받기 위한 시간이 든다.
5. 추가 된 이유가 '경미한 튜닝에 대한 규정이 없으니 신설' 정도 뿐.
오토바이에서 듀얼하는건 괜찮은거야?
후면 캐리어 구조변경 검사는 안전검사아니냐 중국제 싸구려 여러개 달아서 희안하게 다니는 인간들 있던데
오토바이에서 듀얼하는건 괜찮은거야?
그러다 죽어!
그냥 순정으로 타면 될것을 배달양아치때문에 저러는거지
애초에 소음이랑 LED 삐까번쩍해서 눈뽕하는 놈들이 문제였던 거라 그러려니 했는데... 설마 스크린이랑 박스까지 규제할줄은 몰랐음 ㅋㅋㅋ
저거 유무가 안전이나 주행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지가 문제일 거 같은데. 영향이 있다면 허가가 필요한 영역이겠지.
후면 캐리어 구조변경 검사는 안전검사아니냐 중국제 싸구려 여러개 달아서 희안하게 다니는 인간들 있던데
데스 스트랜딩 짤
세칙이 없어서 족대로 하던 부분을 좀 죄어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옆에 불똥 튄 케이스가 아닐까 싶음
박스 장착은 무게 오바치다가 사고날까봐? 혹은 너무 약해서 길가다가 떨어져서 사고유발할까봐?
그냥 차폭이나 높이가 순정이랑 달라지면 검사받아라 정도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