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없는 싸이코 연쇄살인마인 토가 히미코지만 의외로 어린 시절은 평범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학대라던가 정신적으로 충격이 될 만한 사건도 딱이 없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이상성을 가지고 태어난 토가는 어렸을 때 다친 새를 보고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하다가
피를 빨아 마셔 죽였다.
게다가 그 시체를 부모에게 보여주기까지 했는데
부모는 기겁하며 얘를 크게 혼내고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했다.
토가는 자신이 한 짓이 혼날 짓이라는 건 배웠지만 제대로 정신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니라
그냥 충동을 꾹 참고 지내왔다.
그러다 사건은 중학교 3학년때 터졌다
자신의 본성을 잘 숨기고 귀엽고 착한 여중생을 연기하며 살아가던 토가는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결국 충동을 참지 못하고
짝사랑하던 남학생을 습격, 빨대로 피를 빨아먹었다.
다행히 피해자는 죽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토가는 학교에도 못 다니게 되고
가족도 전부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는데, 가족은 토가를 감싸주기는 커녕 우리도 고치려 해봤지만 소용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한다.
결국 토가는 졸업식 날을 계기로 가출을 하고 본격적인 빌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중학생 시절 쓰고 있던 가면이 부서져 내리는 연출)
결국 토가는 딱히 사정이랄 게 없는 그냥 내추럴 본 싸이코였다.
그래서 좋다
이 짤은 팬아트로
왼쪽은 본성을 숨기던 시절의 여중생 모습, 오른쪽은 현재의 모습이다
나히아는 내츄럴 본 싸이코들이 있어서 좋다니까 근데 왜 바쿠고는 ㅅㅂ...
걔도 내츄럴 본 싸이코야. 작가가 히어로 포지션으로 밀어줘서 문제지
가족도 좀 문제네 적절한 병원치료와 상담을 뱡햇햇으면 최소한 사회생활은 가능햇을정도로 조절할수도 있엇을텐데
구도각이 마지막 매치때 우라라카랑 맞다이 뜨겠네
자녀 < 체면 의 결과인데 저것도 꽤나 전통적인 클리셰지.
최근에 뒈진 악역은 감성팔이 잔뜩하다 죽더라...
이건 킹쩔수없지 개성이 개성인지라ㅋㅋ
구도각이 마지막 매치때 우라라카랑 맞다이 뜨겠네
나히아는 내츄럴 본 싸이코들이 있어서 좋다니까 근데 왜 바쿠고는 ㅅㅂ...
루리웹-5666792631
걔도 내츄럴 본 싸이코야. 작가가 히어로 포지션으로 밀어줘서 문제지
첫등장때부터 영웅은 관심없고 고소득 세금 낼생각만 가득했는데 살이 붙어서 변했지
가족도 좀 문제네 적절한 병원치료와 상담을 뱡햇햇으면 최소한 사회생활은 가능햇을정도로 조절할수도 있엇을텐데
엘드릿지
자녀 < 체면 의 결과인데 저것도 꽤나 전통적인 클리셰지.
이건 킹쩔수없지 개성이 개성인지라ㅋㅋ
데쿠 토막내서 부위별로 박제해서 자기 기분에 따라 부위별로 데이트하던짤 어디서 본거 같음... 잘떄는 데쿠 얼굴로 그짓하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wO$
최근에 뒈진 악역은 감성팔이 잔뜩하다 죽더라...
$OwO$
딱 하현(이였던것)마냥 주인공한태 동정받으면서 죽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여캐라 살려준다? 그건 동인지가 해줄것이다
뭐 걔는 굳이 따지면 인간자체는 착한데 길을 오지게 잘못든거라
히로아카보면 가정에서 제대로 케어 못한케이스들이 계속나옴 개성 과도기기도하고 엔데버네 개성혼, 시라가키 애비, 토가네 부모, 미도리야 엄마도 개성없어도 노력하면된다 그런거없이 개성없이태어나게해서 미안하다고 울고 애 트라우마 비슷하게 생겻지
역시 토가는 에필로그에서 미도리야를 겁탈하고 그의 사생아를 낳아야 해
난 반대야. 미도리야가 숨겨진 개성 최음을 얻게 되서 나의 하렘 아카데미아(중략)
차라리 오버로드의 그 스틸레토로 양민학살하며 모험가 인식표 모아가지고 옷 한벌 해입었던 년처럼 과거 자체를 수수께끼로 남겨놨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사람 잡아먹는 맹수가 사람사이에 태어난거네